스토리 자체는 별로 안 중요한데 떡밥이 살짝 나오는 에피소드들도 있음
명탐정 코난은 아래에 있는화가 메인 에피소드로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에피소드에서도 중요 떡밥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1화 제트코스터 살인사건
-> 명탐정 코난 스토리의 시작점. 명탐정 코난의 첫번째 토막살인 사건으로, 잘 부각은 안 되지만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 아니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과 함께 코난의 역대 살인사건 중 가장 잔인하다. 피해자가 범인에 의해 산 채로 목이 잘린다. 거기다가 잘린 목에서 피가 나오는데 하늘로 솟구친다. 본격 인간 분수대. 트로피컬 랜드에서 사건을 해결한 후, 워커의 수상한 행동을 본 쿠도 신이치가 의문을 품고 뒤쫓아갔다가 검은 조직의 거래를 목격한다. 이 때 뒤에서 진이 눈치채고 다가와 쿠도 신이치를 기절시키고 독약인 APTX4869 를 먹인다. 다행히 부작용이 일어나 쿠도 신이치는 에도가와 코난으로 유아화 되고, 이웃인 아가사 히로시 박사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2화 사장 영애 유괴사건
-> 아가사 히로시 박사가 신이치의 정체를 알게 되는 편
5화 신칸센 대 폭발 사건
43화 에도가와 코난 유괴사건
-> 아가사 박사로부터 쿠도 유사쿠, 쿠도 유키코가 코난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고 언급 되는 편
48화 ~ 49화 외교관 살인사건
-> 핫토리 헤이지 첫 등장
54화 게임 회사 살인사건
-> 만텐도에서 '명탐정 모리 코고로의 추리의 저택'이라는 게임이 발매되어 그 발표회에 초대된 모리 탐정 일행은 베이카 호텔에 오게 된다. 호텔 프론트에서 개발부 직원들과 만난 모리 일행은 가방을 맡기려고 프론트로 가는데 바쁘다며 개발부 직원들이 새치기를 하여 회사 가방을 맡긴다. 발표회를 즐기던 코난은 수상한 거구의 사내가 프론트에서 회사 가방을 하나 찾아가는 것과 이후 자판기에서 주스를 살 때 그 사내가 자신을 '데킬라'라고 하며 워커와 통화하는 것을 목격한다.
코난은 동전을 줍는 척 그의 신발에 도청기와 발신기를 설치해서 단서를 찾으려 했으나, 마침 같은 시각 누군가가 개인적인 복수의 이유로 데킬라와 거래한 사람을 죽이려고 그의 가방을 바꿔치기하는 바람에 엉뚱하게도 그 가방이 데킬라의 손에 들어가 결국 데킬라는 폭발에 휘말려 죽는다.
이후 코난은 기절한 모리 코고로를 이용해 폭탄 살인범을 지목한 뒤, 범인이 진짜 죽이려고 했던 사람에게 데킬라와 어떤 거래를 했는지 추궁한다. 그는 순순히 검은 조직과의 거래 장소의 주소를 불었고, 코난은 바로 그 곳으로 달려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 거래가 있는 카페의 층에서 의문의 대폭발이 발생, 검은 조직의 흔적은 모조리 사라지고 만다.
58화 홈즈 Freak 살인사건 (후편)
-> 핫토리 헤이지가 코난의 정체를 알게 되는 편
118화 나니와(오사카)의 연속 살인 사건 (1시간 스폐셜)
-> 검은 조직 말단 멤버 중 APTX4869의 실험 대상 누마부치 등장
128화 검은조직 10억엔 강탈 사건
-> 미야노 아케미 (하이바라의 친언니) 가 코난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사망
129화 검은 조직에서 온 여자, 대학교수 살인사건 (2시간 스폐셜)
-> 하이바라 아이 첫 등장
162화 하늘을 나는 밀실,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 (1시간 스페셜)
176화 검은 조직과의 재회 (하이바라편)
177화 검은 조직과의 재회 (코난편)
178화 검은 조직과의 재회 (해결편)
-> 피스코의 첫등장, 그리고 마지막 등장
-> 코난과 하이바라는 길거리에서 진의 차, 포르쉐356A를 발견한다. 코난은 그 차에 발신기와 도청기를 장치했으나, 이를 눈치챈 진이 망가뜨리고 갈색 머리카락을 찾아낸 뒤 "다시 만나게 되겠군, 셰리"라며 기뻐한다. 이에 코난과 하이바라는 피스코라는 조직원이 하이도 시티 호텔에서 누군가를 암살할 것이라는 정보를 얻어내어 그리로 향한다.
그 호텔에선 한 영화가의 추모회가 열리고 있었고, 거기에서 한 정치가가 샹들리에에 깔려 살해된다. 설치되어 있던 도청기가 셰리와 연관이 있음을 눈치챈 진은 피스코에게 조직을 배신한 셰리가 그곳으로 갈 거고, 발견하면 죽여서라도 붙잡으라는 지시를 내린다.
코난과 함께 정치가를 죽인 피스코를 추적하던 하이바라가 피스코에게 붙잡혀 창고에 갇히고, 탈출하기 위해 감기가 걸린 상황에서 고량주를 먹고 잠시 어른이 된 하이바라가 진과 워커에게 죽을 위기를 겪는 와중에 코난이 그녀를 구한다. 하이바라의 정체를 알고 있던 피스코가 그대로 진에게 사살당했기 때문에 코난과 하이바라의 정체가 들통나지는 않는다.
다만 이 에피소드 끝에 추모회에 참석한 미국 여배우 크리스 빈야드가 조직원 중 한 명으로 코드명이 베르무트이며, 피스코의 알리바이 조작을 도와줬다는 게 밝혀진다. 시간이 흐른 후 이 때의 일이 화제가 되었을 때 하이바라는 이 때 피스코만이 아니라 다른 조직원도 있었던 거 같다는 말을 한다. 코난은 나중에 저 당시 있었던 조직원이 누구일지 핫토리 헤이지와 의논하다가 "그 사건 직후 활동을 접고 잠수를 탄 유명인은 하나"라는 사실에 도달하여 크리스 빈야드=검은 조직의 일원이라는 걸 짐작한다. 코난의 의견을 들은 헤이지는 곧바로 용의자가 있다고 말하지만, 정확히 밝혀내진 못한다.
-> 178화에서 베르무트의 첫 등장
219화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 VS 괴도키드 (2시간 스폐셜)
226화 배틀 게임의 함정 (전편)
-> FBI 조디 스털링의 첫 등장
230화 ~ 231화 수수께끼의 승객
-> FBI 수사관 아카이 슈이치 첫 등장, 아라이데 선생으로 변장한 베르무트 등장
258화 시카고에서 온 남자 (전편)
-> FBI 제임스 블랙의 첫 등장
285화 차이나타운 비와 데자뷰 (후편)
286화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사건편)
287화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추리편)
288화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해결편)
-> 차이나타운 편과 스토리 연결 1년 전 뉴욕 사건 회상 - 아카이 슈이치와 베르무트의 등장으로 매우 중요한 편
은발 살인범으로 변장한 베르무트가 FBI 아카이 슈이치에게 쫒기다 죽을 위기에 쳐해 있었을 때 신이치와 란이 구해주며
이 때부터 란은 자신이 구해준 베르무트에게 '엔젤' 이라고 불려지고 있음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사건의 수사가 거의 끝났을 때 모리 란은 현기증을 느끼며 쓰러졌고 1년 전, 뉴욕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꿈을 꾸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애니 162화, 21권)>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다. 쿠도 유사쿠와 쿠도 유키코의 초대로 뉴욕에 간 란과, 신이치는 유키코와 함께 'Golden Apple(황금 사과)'이라는 뮤지컬을 보러 간다. 중간에 속도위반을 한 것 때문에 경찰에 걸리나, 샤론 빈야드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긴다. 뮤지컬의 남자 주연 배우가 공연 중에 살해되고, 유키코가 아들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잡게 되어 그녀는 사정청취를 위해 경찰서로 간다.
둘만 남아 택시 잡고 호텔로 가던 도중, 샤론 빈야드에게 받은 손수건이 차창 밖으로 날아간다. 란은 그 손수건을 다시 가지고 가려고 잠시 내리고, 그 손수건이 있는 폐건물 안으로 들어간 신이치. 란은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일본계 남성이 등장한다. 둘을 기다리던 택시 기사는 그를 일본인 살인마로 오해하고 달아났다. 그는 란에게 간단하게 은색 장발의 그 살인마에 대해서 묻는데 보지 못했다고 하자 이곳을 떠나라고 말하지만, 란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꺼져! 이 구역(에리어)에서 당장!"이란 말을 남기고서 동료들과 떠난다.
신이치가 걱정되어 그 빌딩 안으로 들어간 란은 빌딩 안에서 어떤 남자와 마주치고, 그 뒤에 나타난 신이치는 란에게 이 남자가 문제의 살인마니까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그는 란을 총으로 쏘려 하지만, 난간이 떨어져서 오히려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런 그를 꽉 붙잡고 끌어올려주려고 하는 란. 그는 다시 올라와 "나를 왜 도와줬냐"고 묻자, 신이치가 "사람이 사람을 도와주는 이유에 논리적 사고는 없잖아?"라고 맞받아치며 란을 데리고 돌아간다. 다음 날, 란은 충격과 과로로 인한 열 때문인지 어제 겪은 일을 잊어버렸다. 쿠도 유키코가 샤론에게 전화를 거는데, 통화 도중 샤론이 "나에게도 천사(엔젤)가 있는 것 같아."라고 말한다.
깨어난 란은 그 일본계 남성과 같이 있던 동료가 FBI였다는 걸 떠올린다. 후에 신이치와의 통화에서 과로로 쓰러져 뉴욕에서의 일이 기억났다고 이야기하는데, 신이치는 문제의 살인마는 자살한 걸로 알려졌지만 그의 생각엔 뉴욕의 경찰들이 발견하기 전에 누군가가 그를 살해한 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304화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의 인질 (2시간 스폐셜)
-> 마츠다 진페이 형사 첫등장과 함께 사망
307화 ~ 308화 남아있던 소리 없는 증언 (전, 후편)
309화 검은 조직과의 접촉 (교섭편)
310화 검은 조직과의 접촉 (추적편)
311화 검은 조직과의 접촉 (결사편)
-> 어느 날, 모리 탐정 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산업 관계자 3명이 찾아와 이타쿠라 스구루라는 유명한 프로그래머를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각각 장기, 바둑, 체스 소프트를 의뢰했는데, 이 사람이 돈 먹고 날릴 조짐이 보이자 그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찾아온 것. 코난은 그들의 대화를 통해 관서 사투리 쓰는 덩치 좋은 사내가 그 프로그래머와 2년 전에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탐정사무소 일행은 의뢰인들과 함께 그가 머물고 있는 호텔을 알아내어 그 곳으로 간다.
그러나 얄궂게도 그 이타쿠는 이미 그와 원한이 있던 의뢰인 중 한 명에 의해 살해된 상태였다. 하지만 코난은 이 사건을 해결한 후, 그가 디스켓에 기록한 일기를 통해 프로그래머가 개발했었던 소프트웨어를 검은 조직에게 팔기로 하였음을 알아낸다. 일기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무려 1년 동안 그 프로그래머의 집에 무단침입하여 두려움에 떨게 한 듯하고, 결국 그 프로그래머는 지쳐서 조직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거래 날짜는 그가 살해당한 날 자정. 코난과 아가사 박사는 일기의 내용을 따라 이타쿠라의 비밀 별장에 간다. 거기에 있는 컴퓨터로 검은 조직의 메일을 수신하려고 하나, 비밀번호 입력에 실패해서 메일이 지워진다. 더욱이 이타쿠라가 개발했다는 그 소프트웨어도 잠금이 걸려있어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런데 수신 실패된 직후 별장으로 전화가 걸려오는데, 발신자가 바로 워커. 아직 이타쿠라가 죽은 것을 모르는 워커에게 코난은 이타쿠라인 척 거래를 시도한다. 하지만 접선 장소인 지하철역 공사현장에서 워커가 소프트와 수표를 수거해가려는 순간 진이 나타나 코난이 해둔 추적장치를 눈치채버려 검은 조직의 뒤를 캐내는 것은 실패한다. 그리고 코난은 코난대로 로커 안에 숨어 있다가 산소결핍으로 기절했으나, 다행히 하이바라가 깨우러 왔다.
덧붙여 털모자 쓴 짧은 머리의 남자가 이 에피소드에서 초반과 후반에 목격된다. 초반에 코난과 란이 그와 마주쳤는데, 이때 란과 그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걸 안 코난이 놀라서 질문하자 란은 과거 뉴욕에서 마주쳤던 사람이라며 FBI 같다고 대답했다.
343화 ~ 344화 편의점의 함정
345화 검은 조직과 정면 승부, 보름달 밤의 더블 미스터리 (2시간 30분 스페셜)
-> 베르무트가 모리 코고로, 쿠도 신이치에게 때늦은 할로윈 선상파티의 초대장을 보냈다. 당시 아가사 히로시의 집에서 머물고 있던 코난은 발신인인 베르무트라는 게 진, 워커와 같은 술 이름이라는 것, 그리고 베르무트라는 이름을 들은 하이바라 아이의 반응을 보고 보낸 이가 조직원임을 알게 된다. 위험하다며 말리려고 하는 하이바라를 마취침으로 재운 그는 그 베르무트와 맞서기 위해서라도 파티에 참석하겠다고 한다. 이건 자기 앞으로 온 초대장의 경우 봉투에는 쿠도 신이치라 적혀 있는데, 정작 안에 있는 편지에는 에도가와 코난 앞이라고 적혀 있다는 것을 보고 베르무트란 인물이 에도가와 코난이 쿠도 신이치와 동일인물임을 알아차렸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이윽고 모리 코고로와 스즈키 소노코 외 여러 괴물들로 분장한 여러 사람들이 탄 배가 항해를 시작한다. 그런데 항해 도중 자신이 출제한 문제의 힌트를 내려던 망령선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투명인간이 붕대를 벗고 쿠도 신이치의 얼굴을 드러내고 사건을 추리한다.
한편, 감기에 걸려 누워있던 하이바라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 주겠다며 아라이데 토모아키가 전화해 온다. 그러나 후에 온 건 조디 센티밀리온. 그녀는 자신이 아라이데 선생 대신 왔다며 하이바라 아이를 차로 데리고 나온다. 조디의 차는 한 부두에 도착하고 그 뒤를 따라 아라이데 선생도 곧 도착한다. 조디 선생은 곧 있을 재판에 대비해 준비하느라 바쁘지 않냐며 아라이데의 집안에서 일어난 사건 이야기를 꺼내는데, 아라이데는 그녀의 발에 황당해하며 "아버지의 사인은 감전사"라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조디는 당신이 지금 말한 내용은 조서에 있는, 유족들과 경찰이 입을 맞춰서 만든 가짜 진상이라는 걸 지적해서 그를 추궁했고, 아라이데 선생은 베르무트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조디가 저 사건을 알고 있었던 건 하이바라가 집을 나서기 전 그녀에게 가르쳐줬기 때문이었다.
조디는 베르무트가 아라이데 선생으로 변장할 생각임을 알고 있었고, 나중엔 그녀가 하이바라 아이를 노리고 있음을 눈치챘기에 동료들과 함께 베르무트를 잡을 함정을 팠다. 부두로 그녀를 유인하여 체포할 생각이었지만, FBI가 매복해 있단 걸 알고 있었던 베르무트가 손을 써 물러가게 하고 그 대신 조직의 동료인 칼바도스를 매복시켜 놓은 탓에 되려 위기에 빠진다. 그 순간 조디의 차에서 별안간 축구공이 튀어나와 조디를 구하는데, 그 차 안에 있던 하이바라 아이는 에도가와 코난이 변장을 한 것이었다. 배에서 사건을 추리한 쿠도 신이치는 핫토리 헤이지가 변장한 거였으며, 이 변장을 도와준 건 메두사로 변장하고 핫토리와 동행한 쿠도 유키코였다. 베르무트의 정체가 '샤론 빈야드'임을 알아차린 코난은 그녀가 의미심장한 초대장을 보낸 이유가, 하이바라와 자신을 떨어뜨려 놔서 하이바라를 죽일 때 코난이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음을 눈치챘다. 그래서 코난은 이 점을 이용해 베르무트를 잡기 위해 핫토리에게 자신으로 변장해 선상파티에 참석할 것을 부탁하고, 본인은 하이바라로 변장했다.
하지만 코난의 작전이 먹혀들어 베르무트가 잡혀도 조직의 추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하이바라 아이는 예비 추적안경을 이용해서 그들이 있는 부두로 도착한다. 베르무트는 하이바라의 등장에 코난이 당황한 틈을 타 코난이 자신을 겨누고 있던 마취총을 돌려 쏴서 코난을 잠재운다. 베르무트가 배신자 셰리를 죽이려고 하는데 갑자기 조디의 차 트렁크에서 모리 란이 나와 하이바라를 감싼다. 과거, 뉴욕에서 은발의 일본인 살인마로 변장하고 있었을 때 자신을 구해준 란을 해치고 싶지 않은 베르무트는 그녀의 안전을 걱정하여 사격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한 칼바도스에게 쏘지 말라고, "비켜, 엔젤!"이라고 소리친다. 이런 어지러운 상황 속에 아카이 슈이치가 칼바도스를 움직여두지 못하게 한 다음 총을 빼앗고 나타난다. 베르무트는 그와 총격전을 벌였지만 밀리자, 잠들어 있는 코난을 인질로서 데리고 조디의 차로 달아난다.
베르무트는 인적 드문 곳까지 와 보스의 메일에 답장한 뒤에 코난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코난의 몸에서 심전도 모니터 전극과 녹음기 등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배신자 셰리를 잡게 되면 보스에게 연락할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해두었던 것. 코난은 메일주소가 발신되기 싫으면 보스에게 데려가라고 협박했지만, 베르무트는 수면가스를 뿌려 먼저 깨어나는 쪽이 이기는 거라며 도박에 나선다. 결국 베르무트가 먼저 깨어나 코난이 가지고 있던 녹음기 등은 모두 박살낸 후 도주해버렸다.
362화 테이탄 고교 학교괴담 (후편)
387화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불협화음 (후주편)
-> 검은 조직의 보스의 메일 주소를 휴대폰으로 쳤을 때 나오는 음이 [7살 꼬마] 라는 것이 언급
425화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 (2시간 30분 스페셜)
-> 유명 아나운서 출신 미즈나시 레나 첫 등장, CIA 첩보원으로 조직에 잠입한 스파이, 혼도 에이스케 누나
본명: 혼도 히데미 (문재인) 가명: 미즈나시 레나 (손예나) 검은조직 코드네임: 키르
오키노 요코의 소개로 알게 된 미즈나시 레나라는 아나운서가 초인종 장난 사건을 의뢰해 온다. 사건의 범인은 어린 아이임이 밝혀지며 결국 시시하게 해결되었지만, 해결을 위해 코난이 부착해둔 발신기와 도청기가 우연히 미즈나시 레나의 신발에 붙어버렸다. 코난은 발신기와 도청기를 회수하기 위해 미즈나시 레나의 집으로 되돌아가나, '7살 꼬마'의 멜로디와 진과의 통화 내용으로 미즈나시 레나가 검은 조직의 일원, 키르임을 알게 된다.
이들의 대화를 들은 코난은 마침 만난 조디 센티밀리온과 함께 조직이 암살하려는 정치가를 보호하기 위해 쫓는다. FBI는 작전장소로 오토바이로 이동 중이던 키르를 몰아넣었지만 그녀는 억지로 빠져나가려 차 위로 올라탔다가 어린아이를 발견한 차의 급제동에 전복되는 바람에 부상을 당해서 FBI가 병원으로 옮긴다.
한편, 그녀가 발신기와 도청기가 부착된 신발을 하필 진의 차에 벗어두고 오는 바람에 진에게 발각되고, 조직은 레나가 만난 모리 코고로가 설치한 거라고 생각해서 모리 코고로를 표적으로 삼는다. 마침 진 일당이 모리 탐정 사무소를 겨냥하고 있을 때 모리가 이어폰을 꽂고 뭔가 듣고 있었기 때문에 확신하게 된다. 그러나 코난이 일으킨 작은 소동 때문에 사실 그가 듣고 있던 건 경마 방송임이 밝혀진다. 그러자 도청기에 있는 지문의 주인을 추격하기로 결심했으나 FBI의 아카이 슈이치가 출중한 사격솜씨로 도청기를 제거하고 키얀티, 진, 코른을 공격함으로서 FBI의 소행으로 보이게 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의식 불명이 된 미즈나시 레나의 행방은 코난이 그녀의 목소리로 방송국에 전화해 잠시 휴가를 낸 것으로 처리한다.
429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두 사람 (전편)
-> 혼도 에이스케 첫 등장
462화 검은 조직의 그림자 - 어린 목격자
463화 검은 조직의 그림자 - 기묘한 조명
464화 검은 조직의 그림자 - 수수께끼의 고액보수
465화 검은 조직의 그림자 - 진주의 유성
-> 탐정사무소에 찾아온 혼도 에이스케가 모리 코고로를 슬쩍 떠보며 미즈나시 레나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한다. 그런데 란이 미즈나시 레나가 아닌 다른 가수의 이름을 말해버리고, 뒤에 아버지와 함께 탐정소를 찾아온 남자아이가 그 가수가 살해당했다고 말한다. 아이의 아버지가 아들이 그 가수의 시체를 누군가가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사건이 시작된다. 코난은 사건 조사 중 에이스케의 태도에 뭔가 수상쩍은 분위기를 느낀다.
혼도 에이스케가 들고 온 기묘한 아르바이트의 수수께기를 푸는 중, 살인사건을 조사 중이었던 메구레 경부와 타카기 형사와 만나게 된다. 그 살인사건이 일어난 집에 갔더니 놀랍게도 키르의 사고를 목격한 아이가 사는 집이었다. 이때 베르무트가 그 꼬마에게 접촉해 사고에 대한 걸 질문했다는 게 밝혀진다. 이 아이는 이 때문에 그 수상한 여자가 자기 엄마를 죽였다고 주장했지만, 진범은 따로 있었다.
484화 ~ 485화 검은 사진의 행방
-> 코난은 핫토리 헤이지로부터 혼도 에이스케의 아버지와 친했다는 한 오코노미야키 가게 점장의 아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찾아간다. 어릴 적의 혼도 에이스케와 그 아버지가 찍힌 사진도 보고 그 아들과 친구로부터 "그 사람은 회사원이었나? 컴퍼니에 고용되어 있다."던가 "이제 잠수다."라는 말을 했다던가 하는 사실을 듣게 된다.
491화 - 적과 흑의 크래쉬 (발단)
492화 - 적과 흑의 크래쉬 (혈연)
493화 - 적과 흑의 크래쉬 (절규)
494화 - 적과 흑의 크래쉬 (명토)
495화 - 적과 흑의 크래쉬 (혼수)
496화 - 적과 흑의 크래쉬 (침입)
497화 - 적과 흑의 크래쉬 (각성)
498화 - 적과 흑의 크래쉬 (교란)
499화 - 적과 흑의 크래쉬 (위장)
500화 - 적과 흑의 크래쉬 (유언)
501화 - 적과 흑의 크래쉬 (혐의)
502화 - 적과 흑의 크래쉬 (결백)
503화 - 적과 흑의 크래쉬 (결사)
504화 - 적과 흑의 크래쉬 (순직)
-> 쿠스다 리쿠미치 시체를 이용해 아카이 슈이치와 키르가 짜고 아카이가 죽은 것 처럼 위장
(미즈나시 레나가 입원했던 하이도 병원에 잠입했던 조직의 스파이)
아카이 슈이치가 키르에게 살해되는 것처럼 꾸며지고 연출이 될 때 키르가 슈이치의 머리를 쏴서 죽임
쿠스다 리쿠미치는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 아카이 슈이치가 키르에게 살해 당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잠수타는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서 쿠스다 리쿠미치가 머리에 총상으로 죽었다는 부분과 사기(?)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아카이 슈이치는 모든 지문과 자신의 흔적을 지운다 자신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검은조직에 인식 시키기 위해서임
총상을 당하고 시체가 차에 있는 상태로 불에 타버리는 것으로 연출이 되면서 아카이 슈이치의 정보와 쿠스다 리쿠미치의 정보를 바꿔치기 함으로서 완벽히 아카이 슈이치는 죽었다고 조직원들이 믿게 만들기 위해서 쿠스다 리쿠미치의 사망 원인은 비밀로 한다.
중학교 동창 병문안을 가는 란과 소노코를 따라 병원에 온 코난은 그곳에서 자신의 누나 혼도 히데미를 찾던 혼도 에이스케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에이스케가 보여준 누나의 사진은 미즈나시 레나와 쏙 닮았지만 에이스케는 미즈나시 레나가 아닐 거라고 하고, 결국 미즈나시 레나 팬이라는 코고로의 마작 친구의 집에 가서 확인하기로 한다. 보이스 피싱 건을 해결한 뒤, 그 팬의 집에서 본 미즈나시 레나의 데뷔 초기의 영상에서 그녀가 AB형임이 밝혀진다.
미즈나시 레나와 혼도 에이스케는 혈액형이 달라 혈연관계가 아님이 밝혀졌지만 코난은 미심쩍어 한다. 에이스케의 혈액형과 누나에게 수혈받았단 이야기가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예전에 에이스케 모자가 신세를 졌다는 집에 가기로 한다. 유품인 모자 수첩엔 분명히 O형이라고 되어 있었고 그 집안 사람들로부터 수혈을 받았었다는 증언도 들어 확실해졌지만, 주사기 흔적이 있는 에이스케의 맨 몸통을 본 코난은 뭔가 신경쓰여 한다.
혼도 에이스케가 미즈나시 레나가 잠들어있는 베이카 중앙병원에서 아빠의 동료를 발견했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다. 컴퍼니 즉, 미연방수사국 CIA의 일원이 미즈나시 레나를 찾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코난은 조디 선생과 상담하려 한다. 조디는 에이스케의 아버지 에단 혼도가 CIA의 NOC였고 이미 고인, 그것도 미즈나시 레나에 의해 죽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런데 혼도 에이스케가 발견했다는 아빠 동료의 단서라는 것이 '7살 꼬마' 멜로디의 메일주소였고, 병원에 잠입한 것은 CIA가 아니라 검은 조직의 조직원이었다.
혼도 에이스케를 만났다는 간호사의 증언과 사실 관계를 토대로 조직의 잠입자의 용의선상을 좁히고, 코난이 그들의 병실에 들어가 떠보고는 조직원을 알아낸다. 한편, 코난은 간호사에게서 에이스케가 백혈병을 앓아 수술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FBI는 조직원으로 지목된 쿠스다 리쿠미치를 감시하다 미즈나시 레나를 찾고있던 현장을 잡아 검거하려 한다. 그는 폭탄으로 위협한 다음 차를 타고 도주하지만, 아카이 슈이치가 따라붙자 자신의 관자 놀이를 권총으로 쏴서 자살했다.
미즈나시 레나를 찾던 쿠스다 리쿠미치와 연락이 두절되자, 조직은 곧 그가 잠입해 있던 병원에 미즈나시 레나가 있음을 알아챈다. 조직은 냄새 소동, 화재, 집단 식중독을 동시에 발생시켜 병원을 마비시킨 다음, 병원 환자들에게 위문품으로 위장한 폭탄을 보낸다. 그리고 합성한 미즈나시 레나의 영상을 내보내어 FBI 요원들이 미즈나시 레나의 병실에 모이게 하고, 폭탄에 장치해둔 발신기로 키르가 있는 병실까지 알아낸다. 결국 FBI는 세 대의 차로 나누어 교란시키며 탈출하는 작전을 실행하나, 진이 키르가 타고 있는 차를 간파해 버리고 결국 미즈나시 레나를 조직에 빼앗기고 만다
……인 줄 알았는데, 사실 아카이 슈이치와 코난이 미즈나시 레나를 다시 조직에 되돌려보내기 위한 작전이었다. 미즈나시 레나는 CIA의 요원이자 혼도 에이스케의 누나인 혼도 히데미 본인이었다. 에이스케는 골수이식을 받아 혈액형이 바뀌어 버린 거였고, 에단 혼도의 죽음 역시 검은 조직이 그와 레나가 만난 것을 알아차린 탓에 딸이 의심받을 위기에 놓인 걸 알자, 에단이 딸을 위해 연극을 만들어 희생한 것이었음이 드러난다. 아카이 슈이치와 미즈나시 레나는 에이스케에게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대신 조직에 다시 잠입하는 거래를 했던 것.
호텔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안드레 캐멀이 용의자로 지목되어 FBI의 신경이 그쪽으로 쏠리게 되자, 미즈나시 레나는 조직의 명령에 의해 아카이 슈이치를 라이하 고개로 불러낸다. 아카이 슈이치는 제임스 블랙이 함정이라며 말림에도 불구하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미즈나시 레나는 진이 모니터 너머로 지켜보는 가운데 아카이 슈이치를 총으로 사살한 후, 차와 함께 불태운다.
508화 가라오케 박스의 사각 (후편)
-> 혼도 에이스케의 도발로 인해 코난이 본인의 정체를 밝힘
509화 적·백·황색과 소년 탐정단
-> 아카이 슈이치 '오키야 스바루' 라는 가명으로 첫 등장
미즈나시 레나가 FBI에게 검은 조직의 새로운 멤버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 자의 코드네임이 '버본'이라고 알려준다. 정보 수집 및 관찰력, 통찰력이 무서울 정도로 탁월한 첩자라며 조심하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그 자가 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소년 탐정단은 들어온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동급생의 집이 방화된 사건을 접하게 되었는데, 하이바라 아이는 세 명의 방화 용의자 중 누군가에게 검은 조직 사람의 기운을 느끼고 두려움에 떤다. 방화사건 해결 후, 집이 타 없어진 오키야 스바루가 신이치 집에서 살게 된다.
가명 : 오키야 스바루 (최수현)
본명 : 아카이 슈이치 (이상윤)
아카이 슈이치(이상윤) 가 죽은 척 사망 위장하고 오키야 스바루(최수현) 라는 가상의 인물로 변장해 신이치 집에서 살고 있음
연인 이었던 미야노 아케미(안재희) 가 조직에서 사살 당하자 아카이 슈이치는 그녀의 마지막 부탁으로 여동생인 미야노 시호 (안시호) 를 지켜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를 보호하기 위해 옆집으로 이사와 감시 도청
아카이 슈이치의 사망 위장으로 오키야 스바루가 등장 하면서 조직을 배신한 하이바라 지키는 인물이 코난에서 스바루로 넘어 감
아카이가 검은조직에 잠입 하기 위해 아케미에게 일부러 접근, 둘이 연인 관계 였음
아카이 슈이치가 오키야 스바루로 변장해서 신이치 집에서 숨어 살면서 하이바라를 보호하고 있고 미즈나시 레나 (키르) 로부터 검은조직에 대한 정보를 받으면서 조직을 노리고 있음
510화 코난 vs W암호 미스터리
-> 오키야 스바루의 집이 불에 타고 코난의 도움으로 쿠도 신이치의 집에서 지내게 됨
아카이 슈이치는 오키야 스바루라는 가상의 인물로 변장을 하며 살아가던 중 살던 빌라에 불이 나서 사건을 해결하던 중에 코난과 탐정단 일행을 만나게 되고 쿠도 신이치 집에서 살게 됨
원래는 아가사 박사 집에서 살면서 하이바라 지켜주려고 했는데 하이바라가 당시에 검은조직 기운 느끼고 싫다고 거부해서
코난이 자신이 살던 집 빌려 주면서 아카이 에게 하이바라 보호 넘기는 대사 (집 키 넘겨주면서 빈 집 잘 지켜주세요 - 여기서 빈집이 하이바라 말함) 하고 그 뒤로 도청 스토커남 아조시(..) 됨
이 때부터 하이바라 지키는 인물이 코난에서 스바루로 넘어 감
511화 추리대결! 신이치 vs 오키야 스바루
563화 탐정단 VS 강도단 (소연)
564화 탐정단 VS 강도단 (침묵)
-> 은행강도 사건에 소년 탐정단이 얽힌다. 마침 마찬가지로 휘말린 조디가 현장에서 아카이 슈이치로 보이는 화상입은 남자와 마주친다. 그 화상남은 슈이치가 맞냐는 조디의 물음에 아무 대답도 없었고, 조디는 슈이치가 불탄 쉐보레에서 탈출하고 기억을 잃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아카이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던 아무로 토오루 즉 버본이 아카이가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변장해서 FBI 요원들의 반응을 확인한 것 만약 아카이가 주변 사람들이랑 짜고 사실 살아있었다면 화상한 아카이를 보고 그렇게 놀라지 않았을테니까요)
578화 위기를 부르는 붉은 전조
579화 검은 13의 암시 (서제스트)
580화 다가오는 검은 각한 (타임리미트)
581화 붉게 흔들리는 조준 (타겟)
-> 소년 탐정단과 귀가하던 코난은 한 남자가 자살 하려는 걸 막고, 아유미, 겐타, 미츠히코에게서 은행 강도 사건 때 화상입은 남자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다음 날, 탐정 사무소 식구들은 의뢰를 받아 베이카 백화점으로 왔지만, 백화점에서 폭탄 협박 사건이 일어난다. 조디는 아카이 슈이치로 보이는 화상 입은 남자가 쓰고 있던 모자를 단서로 그를 조사하기 위해 베이카 백화점에 와 있었다가, 컵받침에서 '도망쳐. 이 구역(에리어)는 위험해.'라는, 아카이 슈이치가 쓴 듯한 글귀를 발견한다.
또 한편 워커가 TV에서 은행강도 사건을 되짚어 주는 영상에서 그 화상남을 발견하였고, 조직은 그 화상남을 제거하려고 하였으나 그 화상남은 스코프로 그를 겨누고 있던 키얀티를 똑바로 바라보며 웃었다. 그러던 중 코난이 상품권이란 소리로 인파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대피 시킨다. 그 후, 베르무트 로부터 그 분의 말을 뭔가 전해받은 듯한 진이 명탐정은 소설 속에만 있어줬으면 좋겠다며 철수. 참고로 이 장소에 오키야 스바루도 있었는데, 그 화상남과 키얀티를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버본이 아카이 슈이치 (화상남)으로 변장해 FBI 멤버들 교란 시키는 편
버본이 아카이 슈이치의 죽음을 믿지 못 하고, FBI 다른 멤버들 주변에서 아카이 슈이치 (화상남)로 변장해서 살아있는지 반응을 떠 봄
버본은 아카이가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베르무트의 도움을 받아 그 동안 아카이로 변장하고 주변 반응을 확인했음
만약 그들이 오키야 스바루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면 버본의 이런 행동에 반응을 보였겠죠
646화 유령 호텔의 추리 대결 (전편)
-> 세라 마스미 첫 등장
667화 ~ 668화 웨딩 이브
-> 아무로 토오루 첫 등장
코고로 탐정의 친구 약혼 파티에서 사건이 일어남
코고로 에게 접근 하기 위해 일부러 틀린 추리를 해서 코고로의 제자로 들어감 탐정 사무소 밑에 포와로 가게에서 알바
671화 탐정들의 야상곡 (사건)
672화 탐정들의 야상곡 (유괴)
673화 탐정들의 야상곡 (추리)
674화 탐정들의 야상곡 (버본)
-> 버본 후보들(오키야 스바루, 아무로 토오루, 세라 마스미) 등판, 코난이 납치 당해서 버본 후보들이 코난 구하러 감
은행 강도 피해자 애인이 범죄 저지르는 걸 막기 위해 코난이 일부러 납치 당하고 수면제 먹은 척 함
모리 탐정 사무소 화장실에서 의뢰인을 붙잡아두고 있던 어떤 남자가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오빠가 사고로 사망한 건 사흘 전이고, 방금 전엔 어떤 남자가 자살하는 걸 눈앞에서 봤으니 의뢰인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므로 자세한 조사는 내일 받는 게 낫겠다는 모리 코고로의 의견을 받아들인 메구레 쥬죠가 일단 경찰조사를 끝낸다. 아무로 토오루는 남자의 동료가 의뢰인의 집 근처에서 의뢰인을 기다릴 지도 모르니까 바래다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사실 화장실에서 사망한 남자가 모리 코고로에게 조사를 의뢰한 진짜 의뢰인이었고, 의뢰인으로 가장하고 있던 여성에게 살해당한 거였다. 그 남자는 며칠 전에 일어난 은행 강도 사건 당시 은행에 침입한 강도범 3명 중 한 명이며, 이 여성은 당시 사망한 은행 직원의 동료이자 그 직원의 애인이었다. 그녀는 애인의 복수를 위해 강도범들이 누구였는지 알아내어 살해했던 것. 모리 일행이 사실을 일부 눈치챌 것을 대비해 편의점에 간다는 핑계로 그 집을 떠나려고 했는데, 에도가와 코난이 따라오자 코난을 잠재워 인질로 삼고는, 모리 일행에게 내일 아침까지 자신에 대해 경찰에게 알리지 말라고 협박을 했다.
코난이 갖고 있는 탐정 뱃지를 아가사 히로시가 추적할 수 있다는 걸 떠올린 모리 란이 아가사 박사에게 코난의 행방을 추적해달라고 전화한다. 아가사 박사, 하이바라 아이, 오키야 스바루는 이를 위해 스바루의 차를 타고 출발하고, 모리 탐정 사무소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뉴스로 듣고 걱정이 되어 전화한 세라 마스미도 코난이 납치되었다는 말을 듣자 오토바이를 타고 모리 일행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스바루는 코난이 정확히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 우선은 모리 일행에게 코난의 위치를 알려주지 말라고 말한다.
한편, 코난은 사건의 진실을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이 여성이 복수를 끝내면 자살할 생각도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기 때문에 일부러 따라간 거였고, 그녀가 자신에게 수면제가 든 주스를 주자 마신 척하고서 잠든 척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자신이 사실을 눈치챘다는 걸 알려주고는 3번째 강도범을 찾는 걸 도와주겠다고 제의한다. 둘은 그 강도범으로 추측되는 3명의 여성의 집을 방문했는데, 이 여자 강도범은 자신의 집에 왔던 두 명을 수상하게 생각해서 미행했고 정체를 들킨 걸 알자 코난을 인질로 잡고는 운전대를 잡고 있던 여성을 위협해 차를 운전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마침 근처에 있던 아가사 일행은 정말로 코난이 위험해졌다는 걸 알고는 모리 일행에게 코난이 탄 차의 행방을 이야기해준다.
코난을 납치한 여자의 차를 아가사 일행-모리 일행-세라 순으로 뒤좇고 있는 상황. 이 때 하이바라는 뒤쪽에서 뭔가 쫓아온다는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그 표정을 본 스바루는 "그런 표정 짓지 마. 안 놓칠 테니까."라며 안심시킨다. 그는 아가사 박사에게 핸들을 넘기고 차 문을 연다. 그대로 뭔가 할 생각이었으나, 마침 자신의 차를 따라잡은 차의 운전자인 아무로 토오루의 얼굴을 보자 생각을 바꿨는지 차 문을 닫는다. 코난이 타고 있는 차를 앞서 나가자, 아무로는 자신의 차와 그 차를 부딪치게 해서 강제로 강도범이 타고 있는 차를 세운다.
강도범이 화를 내며 코난을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차 밖으로 나오자, 오토바이를 탄 채로 차 위로 올라간 세라 마스미가 오토바이 뒷바퀴로 강도범의 얼굴을 공격해 코난을 구해낸다. 아가사 일행은 그보다 늦게 도착한다. 이후, 이 상황을 보고 있던 베르무트는 버본에게 전화를 걸어 "보아하니 일단 신뢰는 얻은 것 같은데……. 나하고 한 약속은 지켜줄 거지? 버번."이라고 말한다. 그 때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사람은 오키야 스바루, 아무로 토오루, 세라 마스미 3명
690화 ~ 691화 쿠도 유사쿠의 미해결 사건
-> 오키야 스바루 (아카이 슈이치) 가 코난과 란의 통화를 엿듣고 코난의 정체를 알게 됨
701화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발차)
702화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터널)
703화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교차)
704화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종점)
-> 아카이 슈이치로 추정되는 인물 출연 (베르무트의 변장)
아무로가 검은조직의 '버본' 이라는 것이 밝혀짐
코난의 부탁으로 괴도키드가 시호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하이바라 대신 버본과 대면을 함
(검은조직에게 쉐리는 사망으로 처리, 단 베르무트 제외)
코난의 반 협박으로 괴도키드가 시호 (하이바라의 원래 모습)으로 변장해서 버본 앞에 나타남
진짜 하이바라는 무로바시의 원래 객실인 7호차 B실에 숨어 있었음
버본이 쉐리 (사실은 괴도키드) 를 화물칸에 넣을 때 뒤에서 수류탄을 던진 사람은 바로 진짜 아카이 슈이치임
오키야 스바루로 변장하고 있던 아카이 슈이치가 변장을 잠시 풀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희미하게 버본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
미스터리 트레인 편에서만 베르무트가 아카이 슈이치로 변장한 거고, 나머지 편에서는 버본이 아카이 슈이치로 변장한 것
베르무트는 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쉐리가 아마도 미스터리 트레인에 탈 것이라는 정보를 버본이 알아냈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소년 탐정단을 포함한 코난 모리 란 일행과 세라 마스미는 예정대로 스즈키 지로키치가 괴도 키드를 잡기 위한 목적으로 발진시키는 미스터리 트레인에 탑승하게 된다.
원래 보통 열차처럼 몇몇 역에 정차할 예정이었지만, 열차 내에서 발생한 살인에 대한 소식을 들은 지로키치는 발끈해서 중간의 어떠한 역도 무시하고 종착역인 나고야 역으로 바로 오라고 명령한다. 이 사실을 알아낸 워커는 진에게 보고한다. 이미 진과 워커는 나고야 역에 C4를 장착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대해 대화를 하던 중에 워커가 진에게 베르무트가 남은 폭탄을 달라고 했다는 말을 하자, 진은 처음에 의아하게 생각했으나 곧 셰리를 화물칸으로 유인해 폭사시켜서 다른 승객들을 말려들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눈치챈다.
한편, 쿠도 유키코와 대치 중이던 베르무트가 미리 설치해둔 연막탄으로 열차를 혼란시켜 쉐리를 유인한다. 간신히 연막탄에서 빠져나온 쉐리가 한숨을 돌리고 있을 때, 아무로 토오루가 나타나 자신을 버본이라고 소개한다. 이 때 정말로 아카이 슈이치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무로가 그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FBI 요원들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버본은 쉐리를 화물칸 쪽으로 몰아넣은 뒤에 화물칸을 분리하면 동료가 와서 데려갈 거라며 회유하려고 했으나, 이미 베르무트가 화물칸에 폭탄을 깔아놔서 계획대로 할 수 없게 된다. 화물칸을 분리하는걸 포기하고 직접 데려가려고 하니 쉐리는 도리어 화물칸 쪽으로 도망친다. 그는 뒤쫓으려고 했지만, 뒤에서 나타난 누군가가 던진 수류탄에 의해 열차칸이 분리되고 화물칸이 폭발하면서 임무가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괴도 키드가 미야노 시호로 변장한 것으로, 쿠도 유키코와 에도가와 코난이 함정을 판 것이다.
폭발의 영향으로 열차는 나고야가 아닌 다른 역에서 정차해버렸고, 조직은 쉐리가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철수하지만, 베르무트는 자신이 속았다는 걸 깨닫고는 이번 일을 모른 척 하기로 하고, 버본은 열차에서 자신을 방해한 이가 아카이 슈이치인 것 같아 그가 정말 사망했는지 다시 조사를 시작하기로 한다.
705화 밀실에 있는 코난
-> 베르무트와 버본은 쉐리를 처리하기 위해 벨트리 급행을 탑승했지만, 오키야 스바루와 코난의 어머니인 쿠도 유키코의 활약으로 하이바라를 무사히 지켜내고 그 후, 코난 주변에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던 아무로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코난과 모리 탐정 주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코난은 놀란다
코난은 버본이 목적을 달성(쉐리 제거) 했으니 당연히 안 나타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아무로는 아주 당당하게 포와로 알바까지 복귀한다고 해서 기겁함
706화 수수께끼를 푸는 버본
-> 잠자는 코고로 옆에 있는 코난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버본
723화 달콤하고 차가운 배달물 (후편)
727화 ~ 728화 과일이 가득 찬 보물 상자
-> 쿠도 신이치, 모리 란, 세라 마스미 과거 10년 전 바닷가에서 만난 암시
731화 현장의 이웃은 전 남자친구 (전편)
-> 아카이 슈이치의 동생, 세라 마스미 둘째 오빠 하네다 슈키치 첫 출연
734화 조디의 추억과 꽃놀이의 함정 (1시간 스폐셜)
-> 베르무트와 버본이 부부로 변장, 베르무트의 도움을 받으며 조디와 코난의 대화를 도청한다
신사에 꽃놀이를 온 소년 탐정단과 아가사 박사가 그곳에 온 조디를 만난다. 사실 조디는 코난이 불러서 온 거였으며, 코난은 그녀에게 화상남과 버본의 정체를 알려주며 그가 왜 아직도 모리 탐정 곁에 있는지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때 <탐정단 VS 강도단> 때 피해자였던 남자가 조디를 알아보고 다가와 말을 건다. 그 남자가 조디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아가사 박사에게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그곳에서 살해당한 인물은 소매치기 쿠로베. 코난은 쿠로베에게 털린 인물들 중에 범인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쓰레기통에서 지갑을 찾아내 용의자를 추려낸다. 용의자는 방금까지 자신들과 같이 있었던 그 남자, 점괘묶는 곳에서 만난 노인, 참배하는 곳에서 만난 여성이었다.
사건이 해결된 후, 코난은 은행강도 사건 때 조디와 만난 적이 있다는 남자가 소매치기 피해를 입었는데 조디와 이야기하던 도중 소매치기범과 마주쳤을 때 소매치기범을 처음 만난 것처럼 행동한 것에 의문을 품고 질문을 했는데, 갑자기 그 남자의 아내라는 만삭의 여인이 다가와서 설명해준다. 이 때문에 코난은 남자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
그러나 그 여인은 베르무트의 변장이었으며, 남자는 버본(아무로 토오루)가 변장한 거였다. 버본은 FBI에게서 아카이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당시 화상 입은 아카이의 옆에 있던 남자로 변장하고, 베르무트는 조디를 테이프로 결박했던 여자로 변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여인은 이야기 하던 도중에 입덧을 해서 조디에게 부축을 받았는데, 버본이 조디에게 접근하면서 설치해둔 도청기를 회수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버본은 코난 일행과 헤어진 후 변장하기 위해 잠재워뒀던 남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 남자의 주머니에 지갑을 넣어줬다. 이 남자가 소매치기에 당한 건 버본이 그 남자를 잠재워서 변장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라서 버본은 조디와 같이 있을 때 만난 소매치기범을 알아보지 못한 거였다.
739화 코고로는 BAR에 있다 (후편)
-> 마지막에 밝혀진 거에 따르면 은행강도 사건와 그 남자가 은행강도 사건에 대해 한 말이 안 맞아서 며칠 뒤에 타카기 와타루]가 그 남자를 만나러 가 확인하려고 했는데, 그 남자는 자신은 독신이고 이 소매치기 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으며, 아는 사람 중에 임산부는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경찰이 이상하게 생각한 건 당시 강도들은 일부러 은행 내에서 아는 사람이 없거나 은행에 혼자 온 사람에게 사람들을 테이프로 결박시키는 일을 시켰다고 했는데 조디를 결박했던 여자가 나중에 온, 그 남자의 아내라고 했기 때문. 게다가 아내가 임산부라고 해서 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이 사실을 타카기 형사에게 들은 코난은 당시 신사에서 만난 부부는 베르무트와 버번의 변장이었다는 걸 알아차리고 무척 당황해서 모리 코고로를 놔두고 급히 뛰어 간다. 코난은 강도들이 인질들을 결박할 당시에 그 자리에 없었기에, 이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그 남자의 말이 이상하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 것. 그는 하이바라와 만나서 급히 뭔가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길을 가던 도중에 이 둘이 언젠가 들킬 변장을 한 건 이쪽을 떠봐서 함정을 빠뜨리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멈춰 섰다. 그리고 하이바라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에 조직원들과 마주쳤을 때 받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어봤다. 하이바라가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혹시 조직이 자신의 생존을 알아챘냐고 놀라며 따졌고 다행이라며 확인차 물어본 거였다고 전화를 끊는다. 그 때 아무로는 뒤에 숨어서 코난을 지켜보고 있었다.
740화 란도 쓰러진 욕실 (전편)
744화 ~ 745화 용의자가 된 쿄고쿠 마코토 (전, 후편)
754화 ~ 756화 붉은 여자의 참극 (김, 악령, 복수)
-> 영역 밖의 여동생이 세라의 휴대폰으로 첫 등장
세라는 코난에게 폰을 찾아달라고 하고, 의도적으로 영역 밖의 여동생 사진을 코난에게 보여준다
759화 ~ 760화 의외인 결말의 연애소설
-> 세라가 호텔에 숨겨둔 영역 밖의 여동생 메리 본격 등장, 코난이 세라와 메리 두 사람 도청 시도 하는데 실패
여기서부터 영역 밖의 여동생이라고 불리기 시작.. 그리고 코난이 설치한 도청기를 알아채고 부숴버릴 정도의 예리함을 갖춤
그리고 코난을 믿지 말라는 말을 하는걸로 보아 조심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같음
770화 ~ 771화 어색한 다과회
-> 아무로 과거 별명이 제로였다는 게 밝혀지는 편
키사키 에리가 맹장염 때문에 하이도 중앙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코난과 란이 병문안을 갔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모리 코고로도 병원으로 온다. 코난과 모리 탐정은 병실 밖에서 아무로 토오루를 만나게 되었다. 대화하던 중 아무로는 어떤 아이가 외친 제로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이에 대해 모리 탐정이 묻자 어릴 적 별명이었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코난은 뭔가 눈치챘는지, 병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그를 '제로'라고 부르면서 사건을 풀 탐정 역할을 하도록 유도했다.
쿠스다 리쿠미치에 대해 조사하던 아무로는 코난에게도 이에 대해 질문했는데, 코난은 모른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사건이 해결된 후 아무로가 다카기 형사에게 지나가는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물었을 때, 타카기는 폭탄소동의 며칠 전 병원의 근처에서 파손 차량이 발견된 것과 그 차의 주인이 쿠스다 리쿠미치였다는 것, 자동차 앞좌석의 피가 1mm도 안 되는 길이로 끊겨 있었다는 말을 한다.
779화 주홍색의 서막
780화 주홍색의 추구
-> 아무로는 FBI 조디 수사관의 친구 시부야 나츠코에게 의뢰를 받는다. 아무로는 그녀에게서 '마지막 퍼즐 조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베르무트를 차에 태우고 그녀를 만나러 가던 도중, 나츠코가 계단에서 떠밀려 부상을 입은 걸 발견한다.
코난은 조디와 접촉해 버본이 쿠스다 리쿠미치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니 특별히 조심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던 중 조디에게 전화가 온다. 내용은 자신의 친구인 나츠코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으니 사건 현장으로 오라는 것. 현장에 도착한 조디는 캐멀과 조우한다. 사건 수사 중 피해자의 스토커 조사 의뢰를 받았다는 아무로가 등장한다. 아무로는 캐멀과 조디가 FBI라는 말을 경찰에게서 듣고는 은근히 저 두 사람을 도발했다. 이를 지켜본 코난은 슬쩍 아무로를 데려가 "아무로 형은 적 맞죠? 나쁜 놈들의……."라고 질문한다. 그런데 아무로는 "제로는 내 어릴 적 별명이 맞지만 넌 나에 대해서 약간 오해하고 있는 것 같네." 라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코난은 당황했다. 코난은 그의 능력과 FBI 수사관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내면서 "만족하셨다면 얼른 나가주시지 않겠습니까? 제 일본에서." 라고 말한 것, 그가 전에 제로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을 토대로 그를 공안의 스파이로 추정했기에 '우리들의 계획'에 대해 어느 정도 이야기할 생각으로 떠보는 말을 한 건데, 아무로는 이걸 부정하는 듯한 말을 했으므로 그가 자신의 생각과 달리 공안이 아니라면 '우리들의 계획'이 탄로날 테니까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그가 아직 얻지 못한 정보가 남아있고 그 정보를 취하려 무슨 수를 쓸거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 되고, 사건 현장에 간호사가 나타나 나츠코의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말한다. 코난 일행은 병원으로 달려가나 나츠코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고, 코난은 따로 떨어진 캐멀 수사관을 생각하며 뛰어 내려갔다.
한편, 코난, 조디와 떨어진 캐멀은 아무로와 대치한 뒤에 나타난 조디에게 쿠스다 리쿠미치가 차 안에서 총을 머리에 대고 권총 자살했다는 말을 안 했다고 말했다. 그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조디는 고맙다고 하며 사라졌다. 사실 이 조디는 진짜가 아니라 베르무트가 변장한 것이었다.
781화 주홍색의 교차
782화 주홍색의 귀환
783화 주홍색의 진상
-> 사실 캐멀이 아무로와 헤어지기 전에 만난 조디는 베르무트의 변장으로, 아무로와의 대화가 끝난 후 동료가 오면 경계심이 풀어질 것을 이용한 것. 캐멀은 조디로 변장한 베르무트에게 쿠스다 리쿠미치가 차 안에서 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했다는 말을 안 했다는 말 밖에 안 했다고 했는데, 이 말을 들은 코난은 놀라서 굳어버렸다. 이것은 아무로가 아카이 슈이치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다면, 쿠스다 리쿠미치의 시체를 이용해 아카이가 죽은 척 위장했을 거라고 추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정보였기 때문. 실제로 이렇게 추리하고 있던 아무로는 이걸 확인하기 위해, 다음날 택배 배달원인 척 쿠도 저택에 와서 오키야 스바루를 만났다. 그는 스바루에게 쿠스다의 시체를 이용해 어떻게 아카이가 죽은 것처럼 위장한 건지를 설명하고 아카이가 오키야로 변장하고 있을 거라고 자신이 추정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금쯤 자신의 동료들이 당신의 동료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을 테니, 동료들에게서 전화가 오기 전에 빨리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드러내라고 말했다.
한편, 캐멀의 말을 들은 코난의 표정이 마음에 걸린 조디는 캐멀과 함께 아카이가 죽은 라이하 고개로 가고 있었다. 코난의 반응 때문에 쿠스다의 시체로 아카이가 죽은 척 위장했을 수도 있음을 깨달은 조디는 라이하 고개로 가면 이를 확인할 수 있을 만한 걸 발견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수상한 차량들이 나타나 이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추적전 도중 타이어의 공기가 거의 다 빠져서 더 이상 따돌릴 수 없다고 캐멀이 생각했을 때, 뒤쪽 좌석에 있는 누군가가 차 지붕을 열라는 말을 했다. 이 사람은 다름아닌 아카이 슈이치. 그는 캐멀에게 5초 동안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라고 한 뒤 바로 뒤에서 따라 오고 있던 차량의 타이어를 향해 총을 쐈다.
스바루를 추궁하고 있던 도중, 조디 일행을 추적하고 있던 사람들에게서 조디 일행의 차에 아카이가 타고 있었다는 연락을 받은 아무로는 당황했다. 이들은 아무로에게 아카이가 쏜 총에 맞아 맨 앞에 있던 차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더 이상 추적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했는데, 마침 아카이가 와서 권총과 휴대전화를 바꾸자는 말을 했다. 그 휴대전화를 통해 아무로와 통화하게 된 아카이는 그가 공안의 스파이임을 알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네 동료들에게 준 총은 쿠스다 리쿠미치의 권총이니 조사해보라며 나를 잡아 조직에서 출세할 생각이었던 듯한데 눈앞의 공적에 눈이 멀어 진정한 목적을 잊지 말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아무로는 더 쫓으면 위험하니까 돌아가자고 동료들에게 말했고, 통화가 끝난 후 스바루에게 자신이 오해했다고 말한 뒤 돌아갔다. 이후 베르무트와 만났을 때, 아무로는 확인해보니 자신의 추리가 잘못된 거였다고 말했다.
며칠 후, 아카이는 조디와 캐멀을 쿠도 저택으로 불러서 자신이 오키야 스바루로 변장하고 있다는 걸 분명히 밝혔다. 저 당시 스바루로 변장하고 있었던 건 쿠도 유사쿠. 사실 아카이가 저 두 사람을 쿠도 저택으로 부른 건 쿠도 유키코와 아가사 박사, 코난의 도움을 받아 오키야 스바루로 변장한 채 지내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즈나시 레나에게서 받은 문자 메시지의 내용이 RUM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785화 ~ 786화 타이코 사랑하는 명인전
-> 아카이 슈이치와 영역 밖의 여동생이 슈키치의 결승을 보고 웃으며 가족 암시하는 장면이 나옴
787화 ~ 788화 한 여름의 수영장에 가라앉아 있는 수수께끼
-> 란이 영역 밖의 여동생의 얼굴을 알아보며 과거에 만난 암시
792화~ 793화 3명의 제1목격자
-> 검은 조직의 새로운 인물 럼 (RUM) 신체적 특징이 언급되는 편
* RUM (럼) *
조직의 NO.2 가장 최근 움직이기 시작한 멤버 덩치가 좋은 남자이기도, 날렵한 여자이기도, 노인이기도 했다는 미궁의 인물
한쪽 눈이 없다는 정도 밖에는.. 하이바라도 소문으로 듣기만 했을 뿐 정체를 모르는 조직원
여자같은 남자, 노인, 한 쪽 의안이라는 세가지 특징 외엔 알려진 게 없음
미즈나시 레나 (키르) 의 첩보로 최근에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정도만 스토리에 나온 상태
810화 ~ 812화 현경의 검은 어둠 (전편, 중편, 후편)
-> 검은 조직 2인자 럼의 후보자 중 한 명인 쿠로다 효우에의 첫 등장
827화 ~ 828화 죽을만큼 맛있는 라면2 (전, 후편)
-> 세라 마스미의 작은 오빠가 미야모토 유미 형사의 남친인 하네다 슈키치와 동일 인물임이 확인
836화 ~ 837화 사이가 나쁜 걸즈밴드 (전, 후편)
-> 세라 마스미의 입을 통해 그녀의 큰 오빠가 아카이 슈이치임이 밝혀짐
스카치라는 아무로와 같은 공안 동료가 회상 장면 나오고 세라가 과거에 만난 적 있다고 함
세라는 대놓고 아무로에게 우리 전에 만난 적 없냐 하는데 아무로는 모른다고 대답 세라는 스카치를 아카이 음악 친구로 알고 있음
843~844화 탐정단 의견 불일치 (전, 후편)
847화 치바의 UFO 난(難)사건 (전편)
-> 이 편에서 하이바라가 영역 밖의 여동생과 닮았다는 아주 큰 떡밥이 나옴
하이바라와 영밖여가 혈연 관계라면 영밖여와 가족인 아카이 슈이치, 하이바라의 언니인 미야노 아케미도 혈연 관계가 됨
예전에 아카이 슈이치가 조직에 잠입해 있을 때 미야노 아케미와 교제를 했었기 때문에 근친이었음
(검은 조직에 쉽게 잠입하기 위해 아케미에게 일부러 접근)
영역 밖의 여동생은 미야노 엘레나의 언니, 즉 하이바라의 이모
850화 혼인 신고서의 암호 (후편)
-> 하네다 슈키치의 의형제인 하네다 코지가 APTX4869의 또다른 희생자 (사망) 인 것을 확인
861화 ~ 862화 17년 전과 같은 현장 (전, 후편)
-> 하네다 슈키치의 의형인 하네다 코지라는 이름을 들은 하이바라는 코난에게 그를 알고 있냐고 물어본다. 코난은 그가 17년전에 취미로 하던 체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어떤 사건에 휘말려서 실종된게 아니냐고 반문하지만 하이바라는 그가 APTX-4869를 먹은 사람들의 리스트에 있었다고 밝힌다. 당시 사건의 뉴스기사에서는 하네다 코지가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망하고 같은 호텔에 있던 미국의 자산가인 아만다 휴즈라는 여자도 실종되었는데 이때 아만다 휴즈가 코지의 팬이라 교류가 있었다는 점과 그녀가 아사카라고 부르던 보디가드가 사라진걸로 추정해서 아사카가 유력한 용의자라는걸 확인하고 이때 하네다 코지는 저항을 했는지 손에 가위를 꽉쥔 흔적이 있었고 방안에 식기는 모두 깨져있었고 P,T,O,N 이라는 글자만 남긴채 모두 깨져버린 손거울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이바라는 아마 손거울에 새겨져있던 글자는 PUT on MASCARA(마스카라를 붙이세요.)일거라고 하고 조직의 소행치고는 흔적을 너무 남기고 간것 같다고 한다.
그날 아침 오쿠호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도 비슷하게 피해자가 가위를 꽉쥐고 죽었고 그 가위가 아가사 박사가 개발한 특이한 소리를 내는 가위였던지라 설명을 위해 사건현장에 가야했고 사건에 관심이 있던 오키야 스바루도 따라나선다. 사건이 끝나고 피해자가 다잉메시지를 남긴 방법이었던 유리를 물속에 넣고 가위로 자르면 물러져서 마치 자르듯이 깨지는 케모 메카니컬 효과라는 걸 이용해서 다잉 메시지를 남긴 다음 범인에게 의도적으로 던져서 깨진것처럼 위장하는 방식으로 다잉 메시지를 숨겼다는 것에서 코난과 오키야 스바루는 뭔가 깨닫고 급히 하네다 코지 사건 현장에 남아있었던 손거울을 다시 확인하는데 기존 잘려나간 글자에서 남아있는 P,T,O,N을 없애면 U,M,A,S,C,A,R,A가 남고 배열하면 ASACA가 나와서 역시 용의자인 아사카가 유력한 범인으로 의심된다. 여기서 아사카를 뺀 남아있는 U,M,R을 적절히 배열하면 RUM이라는 단어를 얻게 된다.
863화 ~ 864화 영혼 탐정 살인사건 (전, 후편)
-> 코난이 잃어버린 음성 변조기로 코고로 목소리 흉내내서 추리하는 영역 밖의 여동생
추리 실력이나 운동 신경을 보아서는 보통 인물이 아님
이 편에서 세라가 영밖여 에게 "엄마" 라고 드디어 언급하는 장면이 나옴
영역 밖의 여동생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유아화 된 세라의 엄마라는 중요한 떡밥을 얻는다
또한 세라와 영밖여가 10년 전 코난과 닮은 무슨 아이를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짐 (신이치)
이후 모리탐정 사무소에 17년 전에 미제로 끝난 하네다 코지 사건을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내서 알아맞춘다는 영혼탐정이라는 훗타 가이도를 통해 해결한다는걸 소재로 방송에 출연해달라는 전화가 오고 모리 코고로는 그런 연극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벌컥 화를 내다가도 오키노 요코가 MC라는 말에 헤벌쭉해져서 간다(...) 코난도 훗타 가이도가 사전조사를 통해서 알거 다 알아내고 영혼을 불러내는척 하는 사기꾼이란건 알고 있지만 17년전에 죽은 유명인을 소재로 그런 일을 한다는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알고 있을것이라 판단해서 따라간다.
그러나 훗타와 만나기로 했던 호텔로 갔을때 훗타 가이도는 이미 가슴이 처참하게 난도질 당해서 사망해있었으며 베란다를 통해 옆방으로 누군가 도망가는걸 본 일행은 급히 옆방으로 가지만 거기서 나온건 세라 마스미였다. 세라는 영역 밖의 여동생과 생활하고 있었고 혼자 산다고 대충 둘러댔으나 범인이 숨을곳은 베란다밖에 없다고 판단한 코난은 세라의 방안으로 뛰어들어가서 영밖여가 숨어있단 베란다까지 가게되는데 이때 영밖여는 와이어로 베란다 밑에 메달려서 숨어있는 신기를 보여준다. 그때 조사를 위해 베란다밑까지 촬영을 하던 코난에 의해 사진이 찍혀버린다.
그때 코난은 나비 넥타이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이걸 영밖여가 줍게 되고 모든 진상을 알게 된 코난은 늘 하던대로 코고로를 마취침으로 기절시키지만 정작 나비넥타이 음성 변조기가 없어서 추리를 못하게 되는 상황에 빠진다. 이 때 나비 넥타이를 줏은 영밖여가 대신 추리를 하게 되고 사건이 끝난 후에 세라는 영역 밖의 여동생을 보고 엄마라고 말한다.
이때 보면 홋타는 아사카가 여자라는걸 밝힐 생각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에 진과 워커가 나와서 하네다 코지 사건을 몰래 조사하던 홋타 가이도가 사망했다는걸 확인하는데 이 때 진이 17년전 럼이 실패한 일따위 알까보냐며 비아냥대다가 어둠에 귀신을 가둬놓듯이 잠자는 사이에 처리하겠다며 모리 코고로를 죽일 생각을 가졌음을 암시한다.
866화 ~ 867화 배신의 스테이지 (전, 후편)
->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스카치의 과거 이야기를 다룸 (스카치의 죽음)
오키야 스바루 , 버본 , 변장한 베르무트 등장
(버본이 신이치와 란에게 나쁜 짓 할까봐 급하게 아즈사로 변장하고 따라 옴)
*아카이 슈이치(본명) = 오키야 스바루(가명) = 라이 (검은 조직 잠입 시절 코드네임)
FBI 요원 아카이 슈이치 (이상윤)가 검은조직에 스파이로 잠입하다가 정체가 발각 되면서 총 맞아 죽었으나 죽은 척 사망 위장
현재는 오키야 스바루 (최수현) 라는 가상의 인물로 변장해 신이치 빈 집에서 살며 검은조직을 배신한 하이바라 지키는 인물이 코난에서 스바루로 넘어 감 참고로 스바루의 직업은 대학원생
세라 첫째 오빠, 하이바라 사촌오빠, 검은조직에 잠복하기 위해 미야노 아케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사귐
+후루야 레이 (본명)= 아무로 토오루(가명 안기준) = 버본 (검은조직 코드네임) 일본 공안청 소속으로 조직에 잠입한 스파이
스카치는 아무로와 마찬가지로 검은 조직에 잠입했던 공안 경찰 이중 스파이었음
아무로는 동료 스카치의 죽음이 아카이 슈이치 때문이라고 생각해 아카이에게 강한 반발을 하고 있음
아카이를 집요하게 증오한 덕분에 검조 내에서 스파이로 의심 받지 않을 수 있었음
분명 스바루가 아카이가 아님을 아무로에게 주홍색 시리즈에서 증명(신이치 아빠 쿠도 유사쿠가 스바루로 변장해 속임) 했지만 아직 아무로는 스바루가 아카이일 거라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계속 의심하고 있는 중임
*감식반 아저씨들의 비켜주세요 를 듣고 만월 편에서 베르무트에게 엔젤이라는 호칭으로 불렸던 때를 란이 떠올림 (하이바라 감싸고 있던 란에게 벨뭍이 갈색머리 한테서 비켜 엔젤! 외침)
878화 ~ 879화 탈의실 속의 사각 (전, 후편)
-> 이번 화에서 신이치가 10년 전에 바닷가에서 아카이 가문과 만났다는 사실이 나오고, 드디어 코난이 기억을 해낸다
881화 ~ 882화 잔물결의 마법사 (전, 후편)
-> 아카이 가문 (아카이 슈이치, 세라 마스미, 메리 세라, 하네다 슈키치) 가문과 쿠도 신이치 10년 전 일화 다룬 편
아카이 츠토무 첫 언급
889~890화 신임교사와 해골사건
-> 검은조직 2인자 럼의 후보자 중 한 명인 와카사 루미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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