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스크림 값 100원시비로 여중생 투신 자살

1999년 9월 11일 mbc뉴스.

99년 경기도 고양시 ㅂㅇ중학교 부근 문구점에 송모양이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사러 들어옴.

송모양은 개당 100원짜리 아이스크림 두개를 고른 후 계산하고 나가려 함.

그 순간 문구점 주인 쉰 살 박모씨가 송양을 불러세움.
백원짜리 아이스크림 두 개중 하나는 계산을 안했다는 이유에서였음.

주인 왈 백원짜리 아이스크림 두개중 하나는 계산을 안했다.
송양 왈 아이스크림 두 개중 하나는 먼저 계산하고 나머지 하나를 더 고른 후 나머지 값을 지불했다.
주인 왈 이전에 먼저 백원을 계산하러 내 앞에 온 기억이 없다. 로 서로 언쟁이 생김.

송모양이 계속 아이스크림 값을 지불했다고 주장하자 문구점 주인은 송양의 멱살을 잡아 끌고 송양이 다니는 학교 교장실로 찾아가 항의함.

송양은 교장 선생님 앞에서도 아이스크림 값을 냈다고 해명했지만 진술서를 쓰고 한 시간이 지나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음.

집으로 돌아온 송양은 곧바로 아파트 20층으로 올라가 투신 자살.

출처:https://youtu.be/5QANv1EWKS8
유투브 채널 타임머신 코리아의 (헐 이럴수가) 코너로 과거 일어난 충격적인 사실들 올려주는 채널에서 퍼옴.

20년이 다 되어가는 사건이지만 이 때는 씨씨티비가 없었는지 이 가게만 없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창 감수성 예민한 학생을 백원때문에 저렇게까지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었나싶음.

출처 :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글쓴이 : 앙뇽항셍용찡빵잉옝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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