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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 나온 남성은 침대에서도 별 볼일 없다.

음바페여친 2017. 1. 5. 23:04

배 나온 남성은 침대에서도 별 볼일 없다

배 나온 남성은 침대에서도 별 볼일 없다는, 설마 했던 말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왕림 리압구정 클리닉 원장은 "뱃살에 기름이 끼어 내장비만이 되면 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생기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 또 전립선이 눌려 있어 호르몬 분비와 기능이 원할하지 못해 정력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그래서 "사랑받는 남편이 되려면 당장 뱃살부터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에 따르면, 뱃살 많은 남성은 우선 심리적으로 위축돼 고추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섹스에서도 자신감이 중요하다. 그런데 똑바로 서서 고개를 숙였을 때 불룩한 배에 가려 고추가 보이지 않으면 섹스에 자신감을 잃는다. 또 배가 처쳐 근육이 아래도 밀리며 고추가 묻혀 더 작게 보여 심리적으로 더 위축된다.
 
고추 크기가 실제 성관계에 영향을 주느냐는 문제와 별개로, 남자들은 자신의 고추가 작아 보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은 틀림없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또 배불뚝이는 정상체위조차 제대로 되지 않으니 이래저래 자신삼을 잃을 수밖에.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지방에 있는 아로마타제 효소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을 촉진한다. 유방암이 살찐 여성에게 많고 살찐 남자는 정력이 약하다는 소문이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
 
이 박사는 정력제라면 물개 불개미를 마다하지 않는 한국의 남성들을 이해한다고 했다. 실제 효과는 둘째 치고서라도 위약효과로 진짜 자신의 정력이 세졌다고 믿는다면 효과가 영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
 
"정력을 키우고 싶은 남자의 바람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상대를 더욱 만족시켜 주고자 하는 이타적인 욕망에서 비롯됐으니 어찌 갸륵하지 않으랴."
 
이 박사는 남자들은 성적인 자신감이 생활 전반에 이어진다고 말한다. 섹스에 자신이 있는 남성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하다. 돈을 잘 벌지 못해도 밤일 하나만 잘 해도 아내에게 쫓겨날 염려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가히 헛된 말만은 아니라는 것.
 
이 박사는 그러나 "정력을 키우고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면 비아그라를 찾을 게 아니라 내장지방부터 없애라"고 강조한다. 내장 비만을 없애면 뱃속 기름이 없어질 뿐 아니라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몸무게 7㎏ 줄이면 성기 1㎝길어진다

이곳 미국 사회는 자신의 성기를 남 앞에 내놓길 유난히 꺼린다. 대중 목욕탕도 없고, 사우나에서도 수영복이나 타월로 자신의 것을 철저히 가린다. 그렇기에 성기 크기를 비교하며 열등감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런 탓에 성의학 클리닉에서 동양인 의사가 백인 환자의 은밀한 곳을 관찰하고 진료에 동참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다행히 필자는 지금껏 킨제이 성클리닉과 인디애나 대학병원에서 1000여명의 환자를 접해 성기를 직접 관찰하고 만져왔다. 그런데 의외로 ‘우리 것과 별 차이도 없네’란 생각과 비만으로 성기가 살에 파묻혀 상당히 짧아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 통계적으로는 동양인이 발기시 2~3㎝ 정도 작다고 돼 있지만, 그 정도는 성의학에서 중요치 않다. 발기시 5㎝ 이상이면 기능상 문제없다. 대부분 5㎝를 훨씬 상회하므로 크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남성의 성기능과 관련해 성의학자들은 성기의 실제 크기보다 비만을 더 큰 문제로 삼는다. 필자가 진료에 동참했던 인디애나대학팀은 ‘체중 감소시 페니스의 확대효과가 있다’는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즉 30파운드 체중 감량시 1인치 길어지므로(1㎝ 키우는 데 7㎏ 감량) 살빼기 운동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고도비만은 정상 체중군에 비해 발기부전의 위험도가 40%나 높았다.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형으로 변하고 복부비만도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운동의 효과가 체중감소에 따른 페니스의 확대현상뿐일까? 규칙적인 운동이 남성 발기능의 가장 중요한 인자라는 점은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발기능의 핵심인 혈류 개선에 운동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3만명 대상의 베이콘 박사의 논문을 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나 더 높다. 쉬운 예로 가만히 앉아 하루 평균 3시간(일주일 20시간) 이상 TV를 보는 베짱이의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 이상 증가한다.


언젠가 킨제이 연구원들에게 정력 음식에 집착하는 한국 문화를 말한 적 있다. 그들은 자동차와 첨단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성의학계의 어떤 논문에도 정력제에 의존하는 민족이 성기능이 탁월하거나 성생활 빈도가 더 높다는 보고는 없었다.
문득 구한 말 테니스를 처음 접한 고종 황제의 말이 떠오른다. 고종 황제는 하인을 시키지 무엇하러 땀을 뻘뻘 흘리냐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운동이야말로 침대에서 황제가 되는 비법이다.


(미국 킨제이 연구소=강동우·성의학자·정신과 전문의)




팩폭 ㅋㅋㅋ
몸에 체지방많은 남자는 여성호르몬 많이 나온대ㅋㅋ 이성 만날때 참고하시길~~~




참고로 우리나라 남성 비만률 ㅋㅋ

생체학적으로 남자는 젊었을땐 살짝 마른게 적정체중임 ㅋㅋㅋ
근데 20대는 3명에 한명꼴로 비만, 30대는 두명중 한명이 비만임 ㅋㅋㅋㅋㅋㅋㅋ
(일부)한(국)남(자)들은 툭하면 여자들 외모 성적 대상화하고 나노단위로 품평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외모고나리에서 자유로워서 그런지 몸도 맘도 많이 편안한듯.

생물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만율은 남자가 몇배로 높다는거 자체가
우리나라가 여성에게만 엄격하고 과한 외모잣대를
가하고 있다는 증거임.
그 동안 여자들은 조금만 살쪄도 스트레스받고
남한테 죄인취급받고 살아왔는데....
현실과 과학적인팩트는 너무 다르니
사기당한 기분듬ㅋㅋㅋㅋㅋㅋ

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공기밥두그릇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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