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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토토가’에 열광, 요즘 걸그룹 잘 몰라 / "최근 2G폰 샀다…자판 치는 것 너무 어려워"

음바페여친 2015. 1. 18. 01:03

 

 

 

여진구는 1월15일 서울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제작 주피터필름) 미디어데이에서 뉴스엔에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보며 자신 또한 열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진구는 “최근 ‘무한도전-토토가’를 보면서 90년대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열광했다.

원래도 자주 즐겨 듣던 노래들이라 반가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살이다.

여진구는 “90년대 음악들이 참 좋다. 요즘 노래들도 들으면 신나고 좋긴 하지만 뭔가 진심이 없는 느낌이다”며

 “예전 노래들은 가사도 정말 좋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여진구는 “요즘은 박효신 선배님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며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데, 사실 걸그룹이 많이 나오다 보니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른다”고 말해 ‘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는 말을 이끌어냈다.

 

 

 

 

 

 

여진구 "최근 2G폰 샀다…자판 치는 것 너무 어려워"


'내 심장을 쏴라'에서 병원생활 6년 차 모범수 수명을 연기한 여진구는 "얼마 전 2G폰을 샀다.

자판 치는 게 너무 어렵다"고 밝혀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스마트폰이 없어 불편하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에 여진구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뉴스 검색도 잘 안 하는 편이다"며 "가끔 친구나 지인들이 스마트폰만 쳐다 보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난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가만히 그들을 바라 보게 되는데, 좀 그렇더라"라고 의젓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2G폰이라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진 않지만 오히려 주변에서

 '전화 좀 받아라'라고 뭐라 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