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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살때 화동으로 만난 남녀, 20년 후 진짜로 결혼해 화제

음바페여친 2015. 1. 17. 16:22

3살때 화동으로 만난 남녀, 20년후 진짜로 결혼해 화제


 



3살때 결혼식 축하 화동으로 참석했던 남녀 아동이 20년 후 실제 결혼하는 드라마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쿤 래피즈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한쌍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의 주인공은 현재 대학생 신분인 22살 동갑내기 브리그 퍼시와 브리트니 허스빈. 

이들의 사연은 지난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3살이었던 퍼시와 허스빈은 친척 결혼식에 각각 반지를 들고가는 소년과 화동으로 만났다. 


그때 결혼식 후 이들이 다시 만난 것은 12년이 흐른 지난 2007년. 놀랍게도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두 사람은 우연히 한 수업에서 만나 말문을 트며 친해졌고 결국 과거의 ‘그와 그녀’라는 사실을 결혼 사진을 통해 확인했다.


퍼시는 “처음에는 당연히 그녀가 과거의 그 소녀였다는 사실을 몰랐다” 면서 “사진을 보여줬을 때 웃음이 절로 나왔다. 왜냐하면 그 사진 속에 어린 내가 서있었기 때문” 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2년 후였다. 당시에는 각자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기 때문. 하늘이 내린 인연이었던지 두 사람은 같은 대학에 진학하며 다시 만났고 결국 뜨거운 사랑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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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4&aid=0000296186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Ali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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