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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을 앞둔 김영삼(87)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55)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퇴원을 앞둔 아버지의 건강하신 모습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 씨는 김 전 대통령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5일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한 때 위독설이 나돌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일반 병실로 옮겨져 집중 치료와 재활 운동 등을 병행하면서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달부터 가족들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
김 전 대통령은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김현철 씨는 김 전 대통령에 대해 “건강을 많이 회복해 퇴원해도 된다는 얘기를 병원 측으로부터 들었다. 일단 이번주 목요일(16일) 정도를 퇴원 예정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이 늙었긔.....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방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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