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 여성 31.5세 초산

 

서울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첫째 아이를 낳고 전체 산모 중 74%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여성 첫 출산은 만혼 등의 이유로 점차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여성 평균 출산 연령은 32.5세, 첫째아 평균 출산 연령은 31.5세로 파악됐다. 20년 전인 1993년 서울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28세, 첫째아 평균 출산 연령이 26.8세인데 비춰보면 출산 연령이 5세 가량 늦어진 것이다.

실제 30대 산모가 전체의 74.2%나 차지했다. 지난해 산모 연령별 출생아 구성비는 30~34세(53.6%), 35~39세(20.6%), 25~29세(19.6%), 20~24세(2.9%) 순으로 나타나 처음으로 35~39세가 25~29세를 추월했다.

지난해 출생아 아버지의 주요 연령 분포는 처음으로 40~44세가 25~29세를 따라잡는 등 출생아 아버지의 연령도 따라 높아졌다.

서울 지역 부부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이 30.4세로 20년 전(25.7세)보다 4.7세 높아졌고 남성은 28.5세에서 32.6세로 초혼 연령이 4.1세 높아졌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918150705695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loubouti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