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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이 더 뚱뚱해졌다…女 3명중 2명 비만

음바페여친 2014. 9. 17. 21:51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세계 최대 비만국가 미국이 더 뚱뚱해졌다.

미국인의 허리둘레는 최근 12년 새 1인치 늘어나며 비만율 상승을 부추겼다.

특히 미국 여성 3명 중 2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16 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인의 평균 허리둘레 2012년 38.8인치를 기록해 1999년에 비해 1인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성인 비만인구는 총 7900만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이는 CDC가 1999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인 3만2816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보건영양조사를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복부 비만인 여성은 3명 중 2명 꼴로 급증해 남성(43.5%)과 큰 차이를 보였다. 1999년 여성의 복부 비만율은 55%였다.

여성의 허리둘레는 평균 37.8인치로 12년 전보다 1.3인치 증가했다.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34.6인치를 넘으면 복부 비만으로 본다.

또 이번 조사에서 허리둘레 증가폭이 가장 큰 집단은 멕시코계 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흑인과 여성 순으로 허리둘레가 많이 불어났다.

sparkling@heraldcorp.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0538375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5세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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