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2058

아빠가 널 기다리며 밥 먹는 것도, 조금 웃는 것도 용서해 주면 안 되겠니…

[서울신문] <첫번째 편지>서늘한 바람이 얼마 전까지 좋았습니다. 이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불안하고 그 바람이 미워집니다. 아들을 통해 지금까지 얻었던 행복이 컸지만 아들을 잃고 나서 아들을 통해 잃어버린 것들이 더 많기에 더욱더 화가 납니다. 아들의 학교 졸업식, 아들의 대..

ㄴㄴ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