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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늘어진 두피에 `실리콘 풍선` 주입해 예쁜 모습 찾은 소녀

음바페여친 2015. 3. 11. 12:52

 



http://www.isstime.co.kr/view/?nid=20150310174846408451


선천적으로 머리에 절반 이상이 물혹이던 9살 소녀의 모습.[사진=SWNS] 

물혹 제거 후 '실리콘 풍선'을 넣은 모습. [사진=SWNS]


물혹 제거 수술로 늘어진 두피에 '실리콘 풍선'을 넣어 예쁜 두상을 되찾았다.[사진=SWNS]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물혹 제거 수술로 늘어진 두피에 '실리콘 풍선'을 넣어 예쁜 두상을 되찾은 9살 소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제시카 브릿(Jessica Brett)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링컨(Lincoln) 시(市)에 거주하는 제시카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머리를 반쯤 차지한 '물혹'을 달고 있었다.
 
제시카의 물혹을 정기적으로 검사했던 지역 병원은 제시카의 물혹이 시간이 지날수록 '악성 종양'으로 변할 수 있다며 수술을 권유했고, 동시에 두피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치료법을 제안했다.
 
사실 물혹을 제거하는 일이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물혹으로 팽창되어 있던 두피가 물혹 제거 후 쳐질 것을 우려해 '실리콘' 치료법을 제안한 것이다.

실리콘 치료법은 두피에 실리콘을 '풍선' 모양으로 주입해 두피를 탱탱하게 유지시켜 쳐진 피부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게 하는 방법이었다.
 
약 6개월간 4단계에 거쳐 실시한 치료법은 매우 힘든 과정이었지만 제시카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제시카의 엄마 베키(Becky,34)는 "힘든 시간을 굳건하게 버텨낸 우리 딸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힘든 치료를 용감하게 버틴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6개월간의 치료를 버텨낸 제시카는 "비록 흉터가 남긴 했지만 예쁜 두상은 잃지 않았다"며 "특별한 치료로 아름다움을 지켜준 병원에 감사한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실리콘 풍선 물혹 치료를 한 9살 소녀 제시카의 사연은 메트로 등 여러 외신을 통해 퍼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jesse eisenber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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