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105&aid=0000023329
이 견공은 ‘방탄 개’로 불린다. 머리에 총을 두 발 맞고도 주인을 공격하는 낯선 침입자를 물리쳤기 때문이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이 개는 살아남았다. 의사는 완전 회복을 전망했다. 마스티프 믹스견인 이 개는 수술 후, 의젓한 표정을 지었다. 많은 이들이 개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24킬로그램인 이 믹스견의 이름은 ‘레전드’였다. 레전드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주택에서 침입자를 만났다. 개의 주인은 19살 난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집에서 어머니,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중, 총을 든 침입자를 만났다. 5명의 침입자 중 총을 든 한 명이 19살 여성의 남자친구를 제압했다. 이 와중에 레전드가 개입했다. 침입자는 격렬히 저항하는 개에게 총을 쐈다. 개는 총을 두 발 맞았다.
다행히 레전드는 살았고, 이후 24살의 남자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남자는 개에게 물린 자국이 남아 있었다. “개가 나의 생명을 살렸다”고 19살 여성은 말했다. 24살 용의자는 불법 무기 소지, 불법 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레전드 진짜 개멋있긔 ㅠㅠㅠㅠ
빨리 회복해서 주인과 행복하게 살라긔!!!!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jesse eisenber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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