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50310n16897?mid=e0102&modit=1425954284
김주하는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원에서 진행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특별과정에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로 위촉됐다.
현장에서 만난 김주하는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바라는 건 참는 것, 인내... 이런 건데 그것이 과연 미덕일 뿐인가에 대해서 아닐 수 있겠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그게 아니구나를 배웠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이혼 소송에 나서며 가정 폭력의 피해 사실을 세상에 드러내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피해 사실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것 같다고 전했다.
김주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연락을 받은 게 ‘'사실은 나도 그랬어'라는 얘기여서 많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아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리고 숨겨야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냄으로써 더 줄이고 예방해야 될 일이구나'라는 것을 알았다"며 조심스럽게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힘도 난다. 앞으로 아픔이 있어도 여성이 당당하게 나와서 일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이제훈(직업 배우)여자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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