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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해표기 고마워요’ 韓초중고생 110명 美버지니아 정치인들에 감사편지

음바페여친 2014. 8. 30. 13:12

 



 

 


【뉴 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 초·중·고교생 110명이 동해 병기를 법제화한 미 버지니아주 의원들과 한인사회에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 엽서와 선물을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 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26일 “모국의 어린 학생들이 정성껏 쓴 엽서들이 미국 정치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엽서들은 한국의 비영리봉사단체인 나라사랑모임(대표 이상경)이 보내온 것으로 인천 김포 등지의 초·중·고생들이 영어로 동해 법안을 통과시킨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2014.08.27. <사진=VoKA 제공> robin@newsis.com

‘나라사랑모임’, ‘미주 한인의 목소리’에 보내와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버지니아 의원님들 그리고 한인사회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 초·중·고교생 110명이 미 50개주 최초로 동해 병기를 법제화한 버지니아주 의원들과 한인사회에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 엽서와 선물을 보내와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 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26일 인천 김포 등 수도권의 초·중·고생 110명이 동해 병기 법안 통과에 감사하는 엽서와 선물을 보내와 이 지역 정치인들과 한인사회가 크게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 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 초·중·고교생 110명이 동해 병기를 법제화한 미 버지니아주 의원들과 한인사회에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 엽서와 선물을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 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26일 “모국의 어린 학생들이 정성껏 쓴 엽서들이 미국 정치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엽서들은 한국의 비영리봉사단체인 나라사랑모임(대표 이상경)이 보내온 것으로 인천 김포 등지의 초·중·고생들이 영어로 동해 법안을 통과시킨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2014.08.27. <사진=VoKA 제공> robin@newsis.com

이 엽서들은 한국의 비영리봉사단체인 나라사랑모임(대표 이상경)이 최근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 김)에 보내온 것으로 초·중·고생들이 영어로 동해 법안을 통과시킨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을 서툴지만 정성껏 쓴 예쁜 엽서들을 명함 케이스 선물들과 함께 보내왔다.

학생들은 조금 서툴지만 또박또박 쓴 영어로 역사적인 동해 병기 법안을 통과시킨 버지니아주 의회 의원들의 노고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전달했다.

인천 마전중학교 이연진양은 “오늘 영어클럽시간에 버지니아 의회에 대해 공부하며 버지니아주가 동해가 표기된 올바른 지도를 만들기로 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좋은 친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일본해’에 X표, ‘동해’에 O표를 한 지도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남춘천중학교 강하은양은 하트와 ‘I Love Virginia’를 따로 쓴 후 “동해 표기라는 올바른 조치를 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의원님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김포 운양고의 김진주양은 태극기와 성조기 그림을 나란히 그린 엽서에 “버지니아 의회가 지도에 공식적으로 동해 표기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하고 당부했다.

【뉴 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국 초·중·고교생 110명이 동해 병기를 법제화한 미 버지니아주 의원들과 한인사회에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 엽서와 선물을 보내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 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26일 “모국의 어린 학생들이 정성껏 쓴 엽서들이 미국 정치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엽서들은 한국의 비영리봉사단체인 나라사랑모임(대표 이상경)이 보내온 것으로 인천 김포 등지의 초·중·고생들이 영어로 동해 법안을 통과시킨 노고에 감사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2014.08.27. <사진=VoKA 제공> robin@newsis.com

김포 장기초등학교 6학년 승민전 학생은 “동해 병기 결정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이러한 진실을 세계 속에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한 후 태극기 그림과 ‘I ♡ USA’ ‘God Bless!’를 써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마전중학교 고지해양은 “버지니아 의원 여러분의 행동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저는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여러분과 동해를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미주 한인의목소리 피터 김 회장은 “버지니아 한인사회가 동해 병기에 힘쓴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충분히 전달했지만 무엇보다 모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정성껏 쓴 엽서들은 미국 정치인들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의원들을 움직인 일등공신인 버지니아 한인사회 어르신들도 어린 학생들의 정성에 탄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달 1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대학과 언론사 초청으로 모국을 방문, 순회 강연에 나서는 피터 김 회장은 “감사 편지를 보내준 학생들에게 보답하는 뜻에서 9월27일 파주시와 인천 김포에서도 두 차례 특강을 하기로 했다”면서 “2017년 세계수로기구(IHO)에서 동해 표기가 통과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위한 동아리도 조직해 모국과 미주 한인사회가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robin@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3&aid=0006040589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엄마에어컨틀면안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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