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대구 35.4도·서울 29.2도…"내일 더 덥다"
일사 강해 기온 더 오를 듯
"남서풍 유입, 일사 등으로 내일 더 더워"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 News1
29일 오후 2시 현재 대구지역 낮 기온이 최고 35.4도까지 올랐다. 이는 대구지역에서 관측된 5월 낮 최고기온 중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다.
대구뿐만 아니라 합천 34.0도, 강릉 33.8도, 전주 32.1도, 춘천 30.7도, 서울 29.2도 등 전국적으로 수은주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 등 낮 최고기온은 1~2도 정도 더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 일사가 강해 서울 등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며 "계속해서 남서계열 바람이 유입되고 일사가 강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 등에서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http://news1.kr/articles/1699072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내 맘이 안그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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