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12년의 설움을 고백했다.
김흥국은 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아침'에 출연해 "6개월이면 될줄 알았던 기러기아빠 생활이 벌써 12년째"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설을 앞두고 더욱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불타는 금요일'이 대박나서 올가을에는 꼭 가족들과 함께 지내길 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아내와 아이들이 처음 미국으로 갈 당시 나도 아예 함께 가버리자는 생각을 했는데 벌어놓은 수입이 순식간에 소진지고 있었다. 결국 다시 돈을 벌기위해 귀국해 홀로 지낼 수밖에 없었다. 혼자 밥먹고 설거지 할때는 외로움이 더 크다"고 기러기아빠 12년의 서글픈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중략)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21010250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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