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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가복세편살하는이유] SNS 하는 여성이 안 하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다

음바페여친 2015. 1. 21. 06:25

 


http://kr.wsj.com/posts/2015/01/19/sns-%ED%95%98%EB%8A%94-%EC%97%AC%EC%84%B1%EC%9D%B4-%EC%95%88-%ED%95%98%EB%8A%94-%EC%97%AC%EC%84%B1%EB%B3%B4%EB%8B%A4-%EC%8A%A4%ED%8A%B8%EB%A0%88%EC%8A%A4-%EB%8D%9C-%EB%B0%9B%EB%8A%94%EB%8B%A4/

 

 

 

 

  • 19. January 2015, 7:06:51 KST
  • SNS 하는 여성이 안 하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럿거스 대학교의 키스 햄튼 교수는 “여성들은 세상의 무게를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Getty Images

    최근 퓨리서치센터가 성인 남녀 1,80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통념과는 달리 웹서핑과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모바일 기기로 정기적으로 트윗을 올리고, 이메일을 주고 받고, 사진을 올리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퓨 인터넷’의 리 레이니 소장은 이번 연구를 시작하면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면 시간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통념을 뒷받침하는 실증적 증거가 추가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 사용과 스트레스는 관련이 없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여러 차례 트위터를 이용하고, 이메일 25통을 주고 받고, 디지털 사진을 2개 정도 공유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스트레스를 21% 덜 받는다는 사실을 연구진은 발견했다. 소셜미디어와 휴대전화, 인터넷을 이용하는 남성과 그렇지 않은 남성 사이에 스트레스 차이는 없었다.

     

    실험 참가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스트레스 자각 척도(PSS)’ 문항 10개에 대한 응답에 따라 계산했다. 연구진은 피실험자가 ‘소셜미디어상에서 친구의 일상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가’ 그리고 ‘기술을 활용하는 정도는 어느 수준인가’ 등의 요인도 고려했다.

     

    연구진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여성들에게 따르는 감정적 대가에도 주목했다. 친한 친구가 경험하는 고통은 스트레스 레벨을 높인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의 자녀나 배우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 친구가 다쳤거나 입원했다는 소식도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성들이 친구가 경험한 사건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고 나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두 가지였다. 직장에서 좌천되거나 체포됐을 때. 이번 연구를 주도한 럿거스 대학교의 키스 햄튼 교수는 “여성들은 세상의 무게를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서는 예민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2013년 8월에서 9월 사이에 미국 성인 남녀 1,801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오차범위는 ±2.6%포인트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정부가나한테해준게뭐가있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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