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ㄱ군(15)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ㄱ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창원시 진해구 자신의 집에서 둔기로 아버지 ㄴ씨(46)의 얼굴을 내리치고 각목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ㄴ씨가 이날 아들의 폭행을 견디지 못해 인근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는 바람에 알려졌다.
ㄱ군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의 가정 폭력에 시달린 어머니가 수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나도 아버지로부터 오랫동안 가정폭력에 시달려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ㄴ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군의 ㄴ씨 폭행이 상습적인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532713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그늘곁에그림들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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