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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끝난 한강공원.jpg

음바페여친 2014. 10.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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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343376


한강공원이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이하 불꽃축제) 이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5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열린 불꽃축제에는 45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에 따라 불꽃축제가 종료된 후 공원은 관람객들이 버리고 간 일회용품과 먹다 버린 음식 등 쓰레기로 뒤덮였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수의 인원이 불꽃축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 쓰레기 수거를 위한 청소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행사장 인근 공원에 대형 쓰레기통 60여개를 설치했다.

불꽃축제를 주최한 한화그룹 측에서도 불꽃쇼가 끝난 오후 9시부터 '클린캠페인'을 진행해 행사장 청소를 주도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투기는 이어졌다.

영등포구청은 행사 당일에 이어 5일까지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환경 정비를 위해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해 불꽃축제에서는 약 20만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