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많은 추석 지나서야 본격 출하철 맞아
태풍피해도 적어 공급 넘치고 소비는 부진
배 도매가격은 한달전보다 무려 50% 급락
올해 이른 추석에다 풍작 등의 영향으로 과일값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사과, 배 등 제철과일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사과(홍로) 15㎏은 도매가로 5만400원에 거래돼 1개월 전(7만3천200원)보다 30%가량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8만5천200원)과 비교해서는 가격 하락폭이 더 크다.
가을이 제철인 배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날 배(신고) 15㎏은 도매가로 3만3천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1개월 전(8만원)보다 50% 이상 급락한 것이다. 1년 전(5만7천50원)과 비교해서도 절반 가까이 가격이 떨어졌다.
올해 이처럼 제철 과일값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이른 추석 탓이다.
우리나라는 추석에 가을과일을 집중적으로 소비하지만, 올해는 38년 만에 이른 추석이 찾아왔다. 하지만 과일은 추석이 지난 후에야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값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수요와 공급 시점이 어긋나버렸기 때문이다. 여기다 설상가상으로 올여름 태풍 피해가 적어 과일 출하량이 전년 수준을 상회하면서,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올해 사과와 배 가격은 지난해 대비 10~30% 떨어졌으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30~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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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기사전문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923.010010736430001
우리 과일 많이 먹어요~
현대백화점에서 행사도 한다고 하긔
복숭아 3㎏ 2만5000원, 중간크기
사과 5㎏ 2만원, 작은크기 사과 5㎏ 1만8000원,
배 5㎏ 1만5000원 정도래요.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사랑을 아끼지 말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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