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핑클 덕에 9년만 딸과 재회" 왜?(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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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이 핑클 덕분에 딸과 재회한 일을 털어놨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심수봉은 핑클 덕분에 딸과 헤어진지 9년 만에 연락하게된 일화를 들려줬다.

심수봉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과 이혼으로 헤어지게 됐다. 이후 연락이 끊겼는데 어느 날 어린 딸이 유모를 통해 연락을 했다. 핑클 사인을 받아다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심수봉은 "연락을 받고 기뻤다. 핑클 사인도 받아다 줬다. 그 이후 딸과 계속 연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핑클 덕에 딸과 재회했다고 했다.

 

이후 심수봉은 현재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