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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늘자 전매특허 책임론

음바페여친 2014. 4. 29. 17:25

 

대통령은 호소하는 유족들의 손을 부여잡으면서 "그렇지 않아도 국무회의가 있는데 거기에서 그동안에 쌓여온 모든 적폐와 이것을 다 도려내고 반드시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서 희생된 모든 것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합동분향소 설치를 둘러싸고 혼선이 발생해 유족들이 고통스럽다는 호소에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을 부른 뒤 "가족분들의 요구가 어떻게 해서 중간에 이렇게 (바뀌게) 됐는지 제가 알아보고 거기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무수석에게 "가족분들에게 (상황을) 빨리 알려 드리고 더이상 이런 일들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여기 남아 유족분들의 어려움, 얘기한대로 안 되는 어려움 등 여러 문제들을 자세하게 듣고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분향소를 나서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달라"는 유족들의 호소에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96&aid=000030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