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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조영남, 지숙에게 프러포즈…"아파트 반 줄게"

음바페여친 2014. 4. 14. 01:44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가수 조영남(70)이 레인보우 김지숙(24)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조영남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자신의 집을 방문한 지숙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강조하며 "지숙이 네가 나랑 결혼하면 반은 네 것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숙이 70살이 된 그에게 끓여준 미역국을 맛보고 감탄하며 또 한번 "나랑 데이트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뒤늦게 지숙이 1993년 생인 사실을 들은 조영남은 뒤늦게 후회했고 "미안하다. 지금까지 했던 말을 모두 취소하겠다"며 불거진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422239

 

방송 보는데 지숙 불쌍했쟈나 ㅠ

 

지숙 90년생인데 기사가 잘못났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