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가수 조영남(70)이 레인보우 김지숙(24)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조영남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자신의 집을 방문한 지숙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강조하며 "지숙이 네가 나랑 결혼하면 반은 네 것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숙이 70살이 된 그에게 끓여준 미역국을 맛보고 감탄하며 또 한번 "나랑 데이트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뒤늦게 지숙이 1993년 생인 사실을 들은 조영남은 뒤늦게 후회했고 "미안하다. 지금까지 했던 말을 모두 취소하겠다"며 불거진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422239
방송 보는데 지숙 불쌍했쟈나 ㅠ
지숙 90년생인데 기사가 잘못났긔..
'ㄴ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문재인-박원순 '남산 동반산행' (0) | 2014.04.14 |
---|---|
박칼린 "이 유쾌한 公演을 '세상말세 쇼'라뇨? 룸살롱 다니는 남자들 눈엔 그렇겠죠" (0) | 2014.04.14 |
암에 걸린 아빠 11살 딸과 함께 신부 입장하다 (0) | 2014.04.14 |
윈도우XP 바탕화면 사진작가 "영원히 기억될 작품" (0) | 2014.04.14 |
[스크랩] 오드리헵번, 평생 봉사실천한 이유? `나치 당원 아버지 대신` (0) | 201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