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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춘곤증 몰아낼 땐 바나나·견과류가 제격

음바페여친 2014. 3. 24. 02:11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은 몸이 따뜻해지는 기온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다.

실내 근무가 많아 운동량이 부족하고 과로를 하는 직장인일수록 춘곤증을 많이 호소한다. 이럴 때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 섭취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나나, 견과류 등은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에너지푸드’가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뇌가 활동하는데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당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인 과일로 불리는 비타민 B6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있고 소화가 잘되며 아침 식사대용으로 좋아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늘어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비타민 B1과 C의 보충이 필요하다. 이런 영양소가 풍부한 달래, 두릅, 돌미나리와 같은 봄나물은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졸음이 쏟아지는 점심시간 직후에는 잠을 깨우기 위해 간단한 영양 간식을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비타민 B6가 풍부한 견과류는 단단한 식감으로 졸릴 때 한 줌 집어 씹어 먹는 재미가 있어 봄철 간식으로 제격이다. 견과류를 씹으면 뇌의 혈류량까지 늘게 해 두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http://view.edaily.co.kr/edaily/view_ns.htm?newsid=01279206606025944&str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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