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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재명 "무상급식 중단, 찍어준 경남도민의 책임"

음바페여친 2015. 3. 25. 02:32

복지확대 이재명 성남시장 "홍준표 지사는 도민 아닌 당내 입지 선택한 것"노컷뉴스 | 입력 2015.03.20 17:39
무상급식은 물론, 무상교복에 무상 산후조리원까지.

"정치는 왜 하며 세금은 왜 걷는가?"라며 복지를 확대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무상급식까지 지원을 중단한 홍준표 경남지사와 극명히 대비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경남의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시장은 홍 지사를 강력히 비판했다. 하지만 결국 경남도민의 선택이었다고 일침을 놓았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면 당선시켜주는 경남 유권자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일성이었다.
(중략)
김효영 : 경남도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없으십니까?

이재명 : 분명한 것은 모든 선택의 책임은 안타깝게도 경남 도민들이십니다. 스스로 선택하신거거든요.

앞으로도 마찬가지겠죠.

결국은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민주주의 체제의 구성원들인 국민, 시민, 도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갈 수 밖에 없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지방자치고요.

이것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워나가는 거라고 합니다. 토크빌이란 학자가 한 이야긴데 결국 선택하는 주권자들의 몫이다. 이 말씀을 제가 드릴 수 밖에 없네요.

김효영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재명 : 네. 감사합니다.

김효영 : 지금까지 이재명 성남시장이었습니다.

경남CBS 손성경 프로듀서 sskann0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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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더치커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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