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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공항에 임산부 전용 출국장 생긴다

음바페여친 2015. 3. 18. 21:25

 



'패스트트랙(Fast Track)'의 위치(사진 왼쪽)와 실제 모습(사진 오른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에 보행장애인과 고령자, 유소아, 임산부 등을 위한 공항 전용통로가 생긴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동·서편에 교통약자 전용출국장 2개소를 설치하고 이달 23일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우선 출국이 필요한 승객이 전용 출국통로를 통해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는 보행장애인, 7세 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다. 교통약자 동반자도 2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신분을 확인한 뒤 '전용 출국통로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용대상 증빙자료를 소지하지 않았더라도 육안식별이 가능할 경우 '전용 출국통로 출입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패스트트랙이 전면 운영됨으로써 교통약자 등 이용대상자들은 일반 출국장으로 이용할 때보다 보안검색과 출국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6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8&aid=0003438198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jesse eisenber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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