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Fast Track)'의 위치(사진 왼쪽)와 실제 모습(사진 오른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동·서편에 교통약자 전용출국장 2개소를 설치하고 이달 23일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우선 출국이 필요한 승객이 전용 출국통로를 통해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는 보행장애인, 7세 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다. 교통약자 동반자도 2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신분을 확인한 뒤 '전용 출국통로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용대상 증빙자료를 소지하지 않았더라도 육안식별이 가능할 경우 '전용 출국통로 출입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패스트트랙이 전면 운영됨으로써 교통약자 등 이용대상자들은 일반 출국장으로 이용할 때보다 보안검색과 출국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6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8&aid=0003438198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jesse eisenber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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