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스크랩] [단독] 청년 정치인 손수조, 서울대 출신 엘리트와 2월 14일 결혼

음바페여친 2015. 1. 26. 13:26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125000013


 

▲ 청년 정치인 손수조(사진은 손수조 측 제공)



청년 정치인 손수조 위원장(새누리당 부산 사상당협)이 '발렌타인데이의 신부'가 된다.
 
손 위원장은 오는 2월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신랑 김 모씨는 손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김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십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하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고, 동갑내기 특유의 감성이 일치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남인 김 씨는 여동생이 1명 있고, 장녀인 손 위원장은 결혼한 남동생이 1명 있다. 양가 부모들은 최근 부산에서 상견례를 가졌고 흔쾌히 결혼을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 김 씨는 신혼집도 사상에 마련하자고 먼저 제안할 정도로 손 위원장의 '정치 외조'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위원장은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 결혼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진·김진성 기자 jin92@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요술상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