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9시쯤 부산 수영구 모 원룸에서 대학생 A(23) 씨가 도시가스 호스를 끊고 자살 소동을 벌이면서 119 대원이 출동하고 원룸 주민 전체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A 씨는 여자친구 B(20) 양이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B 양의 원룸에 찾아가 가스를 누출시킨뒤 함께 죽자며 위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자친구 B 양은 겁을 먹고 자리를 피해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119 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원룸 주민들을 전원 대피시키고 가스 누출을 막았다.
경찰은 B양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결과 A 씨가 고의로 가스선을 절단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달아난 A 씨를 불러내 검거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527090603369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내 맘이 안그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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