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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힐링캠프] 슈 "하루가 모자랄 정도..거울도 못봐" 폭풍 오열

음바페여친 2015. 2. 11. 01:27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50210190303816

 

 [SBS funE 연예뉴스팀] '힐링캠프' 슈 "하루가 모자랄 정도..거울도 못봐" 폭풍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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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가 육아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흘 흘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는 '며느리 특집'을 주제로 슈,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육아에 대해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면서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슈는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거울도 못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고 밝혔다.


또 슈는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면서"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정윤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야기가 나오는 동안 슈는 계속해서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슈는 "사실은 내가 그 드라마 오디션을 봤었다. 나는 오디션 볼 때 드라마 시놉시스도 다 봤다"고 폭탄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슈의 고백에 최정윤은 "안 하길 잘한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힐링캠프 슈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슈,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어요", "힐링캠프 슈, 세아이를 키우다니 대단해요", "힐링캠프 슈, 멋진 엄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슈,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마리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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