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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음바페여친 2015. 1. 28. 03:59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날보다 0.4%포인트 떨어진 29.7%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부정평가’는 전날보다 0.6%포인트 상승한 62.6%로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박 대통령이 40%대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으나 올 들어 ‘연말정산 대란’
 ‘1·23 불통인사’ 등의 영향으로 30%대로 무너졌다. 
박 대통령의 버팀목이었던 TK(대구경북)와 60대이상 노년층에서도 
이탈이 발생하면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혼합 방법으로 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9.0%, 자동응답 방식은 8.1%였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56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