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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7세女, 1년 만에 60대 할머니 얼굴로…‘충격 노화’

음바페여친 2014. 12. 8. 13:4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203000041&md=20141203092149_BL



 [헤럴드경제]아이를 낳은 지 1년만에 노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중국 대하망은 1일 “후줸이라는 28살의 중국 여성이 11년전 아이를 낳고 1년만에 60살 할머니의 모습이 됐다”면서 “이 여성이 지난달 30일 11년만에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걸린 병은 피부 이완증의 한 종류로 세계 의학계에서도 아직 규명이 안된 병이다.

특히 그녀는 얼굴과 목만 60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과 목소리 등은 28살 여성 그대로이다.

후줸에 따르면 아기를 낳은지 6개월 후부터 목과 얼굴 피부에 탄력이 없어졌고 점점 악화됐다.


이후에는 남편과 길을 걸으면 엄마와 아들로 오해받는 상황이 자주 연출돼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의 아들이 그녀를 외면하면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마음을 고쳐먹고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그녀는 “얼굴이 변하면서 신분증을 제시하는 상황이 되면 가장 곤란을 겪었다”면서 성형수술로 상황이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가들은 “이 병은 다른 의학적 치료법이 없어 성형수술만이 답”이라며 “그러나 수술을 하더라도 얼마나 젊은 얼굴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라며 “수술은 노화의 속도를 줄여줄 뿐 근본적 치료법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여성의 노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륙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가장 예쁠 나이에 노화라니…너무 안타깝다” “성형수술로 조금이나마 젊음을 되찾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로즈벨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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