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이수만: 아시아의 할리우드는 중국... 한국이 발벗고 도와야..

음바페여친 2021. 7. 30. 10:42

 

-정리-

 

2000년대 초기 아시아 언론에서 '한류 창시자' '한류 아버지' 란 소리를 듣던 이수만 회장은 한류 3단계론을 공개함 (중화권 언론에서도 배우자며 대대적으로 소개)

 

 

한류 1단계 - 한국 가수들을 해외에 진출시켜 한류를 일으키는 단계 (H.O.T, 보아, 동방신기 등)

 

-> 대성공. 근데 사실 동방신기는 원래 한류 2단계에 해당하는 그룹으로 기획됐었다고 함

 

 

한류 2단계 - 팀에 외국인 멤버들을 넣어 다국적 팀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단계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엑소 등)

 

-> 한류 2단계가 필요한 이유로는 1단계 한류만으로는 홍콩 문화가 죽었듯이 한류도 죽을게 뻔하다고 판단. 게다가 서로가 경쟁 상대인 만큼 언젠가는 반한류가 불거라고 설명. 근데 이게 그대로 적중함. 실제로 K팝, 한류가 크게 흥하자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할것없이 자신의 문화를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반한류(혐한류)가 엄청나게 불었고 불매운동 때문에 K팝은 점점 인기가 식고 몰락하고 있었음 (당시 한국 언론에서도 한류 다 죽어간다며 난리) 이걸 이 한류 2단계를 진행하면서 K팝 인기를 다시 살려냄. 현지인들을 팀에 넣으니까 현지에서 반감이 엄청 줄어들고 다시 한류가 살아남. 결국 대성공

 

 

한류 3단계 - 마지막 단계인데 전세계 곳곳에 현지 회사와 합작 등을 통해 현지화 팀을 만들고 그 나라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 및 그 나라 시장 잠식을 노림. 그리고 한류 1,2단계 가수들까지 수십년간 안정적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듦. 한류의 완성. (NCT 프로젝트)

 

-> 이수만 회장은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현지화 팀을 만들겠다며 NCT 프로젝트를 발표. 현재 중국회사와 합작 레이블 (LABEL V)을 통해 중국 현지화 팀인 웨이션브이를 데뷔시킴. 이 팀은 얼마전 한국 음악 방송들을 중국어 현지 노래로 싹 돌아서 이슈가 되기도 했음. (https://youtu.be/GKDp3GLFUVI 뮤직뱅크 무대)

 

 

그리고 중국병......

 

"우리는 3차 한류를 항해 가고 있다"

이수만(SM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사)이 5일 오후 하버드 MBA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 자리에서 ''3차 한류''를 선언하며 "합작회사를 만드는 것이 3차 한류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수만은 "동양의 할리우드는 어디에 생길 것인가?"라고 자문한 뒤 "누구나 똑같이 얘기한다. ''중국''"이라고 힘주어 답했다.

이수만은 이어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며 "따라서 중국이 전세계 1등이 되도록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출범 예정인 한.중.일 합작회사인 SMAC(가칭)의 회장직을 맡은 이수만은 "이 회사는 3차 한류의 결산물이다. 미래에는 중국인이 회장이 될 것"이라며 "중국사람이든 중국회사든 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글/영상=노컷뉴스 김지영 / 조성진 기자

https://m.nocutnews.co.kr/news/302952

2007년 기사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같이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고 그렇게 되면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미국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세워졌을 때 그 중심에 한국이 섰으면 좋겠고 SM엔터테인먼트가 가장 큰일을 맡아서 하고자 한다.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98

2011년 기사



SM 이수만 "한중일 문화엔터 합치면 동양의 할리우드 형성"

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257251

2016년 기사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가 힘을 합치면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동양의 할리우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mp/201703150150H

2017년 기사



tvN '월간 커넥트' 출연…"중국, '아시아 할리우드' 되려 노력해야"

이 프로듀서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을 거론하며 "우리가 직접 중국에 가서 (프로듀싱을) 전수해주고, 그곳의 인재들과 세계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프로듀싱의 시대'"라고 짚었다.

"중국은 우리의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한층 더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세계에 내놓는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mp/202102016855Y


이수만 “K팝, 중국에서 제2의 부흥기 맞을 것”

https://www.google.co.kr/amp/s/www.donga.com/news/amp/all/20210201/105228684/1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3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인 NCT의 중화권(중국 5명, 대만 1명, 홍콩 1명, 마카오 1명) 멤버 구성 그룹인 웨이비의 무대가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그룹 웨이비의 무대와 관련된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작성자는 그룹 웨이비의 멤버 쿤과 샤오쥔이 한국 음악 방송인 SBS ‘쇼 챔피언’에 출연해 중국어 노래를 완창했다며 “중국인들이 한국 방송에 등장해 중국어로 노래까지 하고 있다. 심지어 방송사는 중국어(한자) 가사까지 자막으로 넣어준다”고 전하며 국영방송인 KBS도 예외가 없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