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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술 받는 엄마 꼭 껴안은 아기 코알라, 뭉클

음바페여친 2015. 6.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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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폐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위중한 상태였다. 새끼와 함께 있던 어미 코알라였다. 다행히, 새끼는 다치지 않았다. 지난 일요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였다.

모 녀 코알라는 인근 동물원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긴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및 회복 내내 새끼 코알라는 엄마를 꼭 껴안고 있었다. 수술 받는 엄마를 꼭 껴안고 있는 새끼 코알라의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엄마를 껴안은 새끼 코알라는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난 것으로 전해진다. 엄마 코알라의 이름은 ‘리지’이며, 새끼는 ‘팬텀’이다.

수술은 잘 끝났고, 엄마 코알라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회복 중에도 새끼는 엄마를 다정히 껴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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