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첫사랑 外] 90년대 KBS 주말드라마 전성시대를 연 다섯 작품들.jpg (5연속 메가히트)
딸부잣집 (1994.09.03~1995.04.30 )
출연-김세윤, 이휘향, 독고영재, 하유미, 이참, 전혜진, 윤다훈, 변소정, 이아현, 이세창, 양희경, 전운 등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사는 치과의사와 개성 강한 그의 다섯 딸들이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다
젊은이의 양지 (1995.05.06~1995.11.12)
출연-이종원, 하희라, 배용준, 전도연, 허준호, 박상민, 이지은, 홍경인, 박상아, 박근형, 김수미 등
사북 탄광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탄광촌에서 일하는 광부들과 그의 가족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탄광촌에서 알고 지내던 인범과 차희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
하지만 인범은 서울대학교에 합격하고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인범은 학교에서 친구 하석주를 만나는데, 그는 진미 화장품이라는 재벌집의 아들.
재벌집 2세인 석주는 사업에는 관심이 없고 영화 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에게는 석란이라는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이를 통해 인범은 석란을 만나 결혼을 하고 차희를 져버린다.
임신한 사실을 숨긴 채 인범에게 버림받은 차희는 홀로 인범의 아이를 키우는데..
한편 차희의 여동생인 종희는 책을 끼고 사는 작가 지망생인데...
목욕탕집 남자들 (1995.11.18~1996.09.01)
출연-이순재, 강부자, 장용, 고두심, 남성훈, 윤여정, 양희경, 송승환,
배종옥, 김상중, 도지원, 윤다훈, 김희선, 김호진, 이진우, 김선민 외
서울 변두리 쌍문동에서 30여년간 대중 목욕탕을 업으로 살아온 고집스러운 김복동 할아버지와
3대에 걸친 대가족이 목욕탕 건물에 함께 살면서 때론 다투고, 화해하며
점점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되어 가는 모습을 건강하게 그린 홈 코믹 드라마이다.
첫사랑 (1996.06.07~1997.04.20)
출연-이승연, 배용준, 최수종, 박상원, 최지우, 이혜영, 송채환, 손현주, 배도환 등
극장 간판을 그리는 가난한 화가를 아버지로 둔 찬우와 찬혁은 서로 형제지간이다.
이후 형인 찬혁이 효경을 만나 좋아하게 되고,
어린 시절 효경을 좋아했던 찬우는 그걸 보고 자신의 사랑을 포기한다.
그런데, 효경의 아버지는 그들 형제의 아버지가 일하는 극장의 사장이었던 것.
그러나, 찬혁과 효경의 사랑은 쉽지만은 않고 결국 찬혁은 효경의 아버지 때문에 불구가 되고 만다.
이후 찬우는 형을 위해 복수를 다짐하고, 복수를 위해 명문대까지 그만 두고 거물 회장 밑으로 들어가는데..
파랑새는 있다 (1997.04.26~1997.11.30)
출연-이상인, 정선경, 박남현, 백윤식, 한진희, 김수미, 양금석 등
밤무대 차력사,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윤락녀 등 화려한 삶을 살진 못하지만 서로 아웅다웅 하면서도,
서로를 감싸안을 줄 아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