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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엠마왓슨, 양성평등 연설에 반기문 총장 ‘아빠미소’(영상)
음바페여친
2015. 1. 26. 20:14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UN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양성평등에 대해 완벽한 연설을 선보였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포스포럼)에 참가한 엠마왓슨은 기업·대학·정부의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이날 포럼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앞서 엠마 왓슨은 지난 2014년 7월 UN 여성 인권 신장 캠페인 히포쉬(HeForShe)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당시 "아직 나는 배울 게 많지만, 내 경험과 지식을 통해 양성평등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via HeForShe/youtube
이날 포럼에서도 엠마 왓슨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정부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더 큰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런 이해가 없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양성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창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양성 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녀의 야무진 연설에 옆자리에 앉은 반기문 총장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엠마 왓슨은 기업과 대학, 정부에 양성평등을 위한 'Impact10x10x10' 프로젝트 참여를 촉구했다. 'Impact10x10x10'은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데스몬트 투투 신부, 힐러리 클린턴, 해리 왕자 등 다양한 인사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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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Anna Wintour (보그 편집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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