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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성적인 사람이 공감하는 `난감 상황` 15가지
음바페여친
2014. 12. 18. 14:23
1. 정수기 아줌마, 인터넷 설치사, 집주인 등이 집에 찾아왔을 때
[사진=giphy.com]
일단 물을 드리고 같이 서있으면 되나? 방에 들어가야 하나? 일하시는 동안 말을 걸어야 하나? 그냥 뚫어지게 쳐다봐?
2. 친구랑 같이 노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 부르자고 할 때
[degrassi.wikia.com]
"싫어"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3. 조용히 혼자 있을 뿐인데 우울하냐고 물어볼 때
[awkwardintrovertnation.tumblr.com]
조용히 혼자 있을 때 행복합니다.
4. 마트에서 원하는 식품 앞에 다른 사람이 서있을 때
[www.buzzfeed.com]
이거 아닌 척 다른 거 보는 척 하면서 주위를 빙글빙글. 처음부터 비켜달라고 말할 생각은 못한다.
5. 학기 초 자기 소개 시간
[giphy.com]
뭐라고 말할지 연습하느라 다른 애들이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 들린다.
6. "왜 그렇게 조용해? 어디 아파?"라고 100번째 물어볼 때
[giphy.com]
안 아파. 안타깝게도 내 평소 성격이 이런 것 뿐이야.
7. 엄마가 사돈에 팔촌 친척 애들 데리고 동네 구경 좀 시켜주고 오라고 할 때
[theonewhoprotested.tumblr.com]
8. 드디어 무슨 말을 할 지 생각났는데 이제 사람들이 다 다른 얘기 하고 있을 때
[gifrific.com]
이제 또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해야겠군.
9. 모임에서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는 걸 피하려고 카톡하는 척 할 때
[collegetimes.com]
그리고 항상 누군가 묻지, "누구랑 카톡해?"
10.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때
[www.breatheheavy.com]
조용히 눈을 돌리고 언제쯤 전화벨이 끊길지 기다린다.
11. 길에서 아는 사람 발견했는데 괜히 못 본 척 하고 지나갈 때
[giphy.com]
오해마세요. 제가 당신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뭐라고 말을 걸어야할지 고민하는 게 힘듭니다.
12.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주위가 온통 시끄럽고 짜증날 때
[giphy.com]
13. 친구가 약속 취소해서 미안하다고 엄청 사과할 때 (사실 나도 약속 취소할 생각이었음)
[buzzfeed.com]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아냐 내가 정말 미안해."
"아냐 괜찮아."
"진짜 미안 다음에 꼭 만나자 내가 쏠게."
"아니 진짜 괜찮다니까?"
"헉 혹시 화났어?"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진짜.
14. 친척들이 집에 왔을 때
[giphy.com]
15. 모임에 나가자마자
[giphy.com]
집에 가고 싶다.
출처: 위키트리
http://i.wik.im/1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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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acheI McAdam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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