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고 수습을 거들겠다는 민간의 지원마저 제대로 조정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을 배제해 갈등을 빚은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전국영화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등 영화계 종사자들은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 "조명탄 하나 쏘아 올리는 데에 20~40분씩 걸리는 상황이라면 영화계에서 동원 가능한 영화 조명팀과 조명탑차, 발전차, 크레인, 루나조명기 등을 최대한 동원해 야간 수색작업에 불빛을 밝혀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조율되지 않아 17일 진도에 장비를 싣고 도착한 관계자들은 하릴없이 기다리다 되돌아왔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2803360621950.htm
메모 :
'ㄴ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경규 골프회동 ‘무리수’ 보도 도리어 역풍 (0) | 2014.04.29 |
---|---|
[세월호]"기다리래" 10시 17분 마지막 카톡 (0) | 2014.04.29 |
[스크랩] [구원파] 세월호 보도 관련 KBS 앞 `구원파` 신도 집회 현장 (0) | 2014.04.28 |
[스크랩] [세월호 참사] 아베 지원 거절하더니.. 일본 인양전문가 이미 활동 중 (0) | 2014.04.28 |
세월호와 너무 다른 스페인 여객선 '화재'...330명 전원구조 (0) | 2014.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