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5공 시절 고문왕으로 이근안이 유명했다면 6공 들어서는 정형근이 자주 입에 오르내렸다. 심진구씨 및 민족민주혁명당 사건 관련자 허영옥씨등이 정형근이 고문현장에서 고문을 지휘했다는 진술을 한바 있다.
또한 민족해방애국전선 사건 관련자 양홍관씨는 2004년 12월 14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정형근으로 부터 성기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01년 1월 30일 검찰은 이른바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과 관련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씨로부터 북한 공작금 1만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면서 과거 검찰 수사 조작되었음을 시인했다.
검찰은 당시 서씨의 진술이 수사 당국의 고문에 의한 허위 자백임을 밝혀냈고 고문을 지휘한 자가 안기부 대공 수사국장이었던 정형근임을 밝혔다. 정형근은 고문 혐의로 10건 가까히 피소되었으나 용케 법의 심판을 비켜나갔다. 무려 23차례의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였고, 검찰이 긴급 체포권을 발동해 체포하려 했으나 국회의원 면책권 및 당시 한나라당의 철저한 비호아래 소환이 무산되었다
2005년 국회의원 재직 당시에 40대 여인과 몇 시간 동안 호텔 방에 있었고 여인의 남편이 찾아와서 다툰것이 언론에 소개가 되었다. 그 당시 정의원이 40대 여인과 만난것은 자신이 주문한 필리핀산 묵주를 받기 위해서라고 하였고, 네티즌들은 “묵주를 받는데 왜 하필 호텔방에서 몇 시간이나 걸리느냐?”란 의문을 제기하였고, 정형근 의원은 '묵사마'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2013년에 저축은행 관련 벌금형이 마지막 기사네요.
아직도 정치하는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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