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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다려, 구해줄게`..얼룩말 들어 올린 코뿔소 `훈훈`

음바페여친 2015. 3. 3. 18:04

 



 http://media.daum.net/foreign/africa/newsview?newsid=20150303135106140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활동 중인 야생 가이드 겸 사진작가 로엘 반 무이텐이 최근 매디쿠 동물보호구역에서 진풍경을 목격했다. 그가 본 진풍경이란 진흙탕에 빠진 얼룩말을 코뿔소가 구하는 장면이었다.

당시 물을 마시려던 얼룩말은 진흙탕에 빠진 뒤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나오려 몸을 움직일수록 말은 아래로 가라앉을 뿐이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는 위기였다.


그때 근처에서 물을 마시던 코뿔소 한 마리가 다가와 자신의 코를 진흙에 묻더니 얼룩말을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얼룩말은 코뿔소가 자기를 구하려는 줄 알기라도 한 듯 얌전히 있었으며, 잠시 후 얼룩말은 무사히 구출됐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왜케빌빌대세요 존나힐러리세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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