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꿩 대신 닭?···허니버터칩 동생 ‘ 허니통통 ’도 잘 나간다

품귀현상을 빚고있는 ‘허니버터칩’ 후속으로 나온 감자스낵 ‘허니통통’이 출시 1주일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부터 꿀을 첨가한 제품들이 잇따르면서 올해도 달콤한 맛의 ‘허니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5일 출시한 허니통통이 1주일 만에 초도물량 5만3000상자가 모두 팔려 매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과업계는 통상 단일제품의 한달 매출이 10억원을 넘으면 히트상품으로 본다. 허니통통은 허니버터칩의 물량 부족을 해소하고, 경쟁사의 유사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대표적인 유사 제품은 농심이 지난달 17일 내놓은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출시 열흘 만에 매출 17억원을 올리며 허니버터칩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오리온 ‘포카칩 스윗치즈’도 대체재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허니통통이 대박 조짐을 보이자 해태제과는 고무돼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진열하기 무섭게 품절돼 일부 매장에서는 벌써 판매량을 제한하거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등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1&oid=032&aid=0002562426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메이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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