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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5 노무현 재단 탁상용 달력.jpg

음바페여친 2014. 12. 13. 20:47



2015 노무현 재단 달력 이 나왔긔!





▼ 첫장과 마지막장 빼고 스캔했긔. 스캔이 흐리게 됐긔. 실제 달력은 색이 더 예쁘고 사진도 선명하긔.




원칙과 상식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면 땀 흘린 만큼 잘사는 사회,

바로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입니다.


이제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아갑시다.


_2003년 신년사




진정성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것은

권력을 누리고 위세를 부리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정치가 바뀌어야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이 행복해진다는

신념에서였습니다.


_2003년 제243회 정기국회 시정연설




사람사는 세상


지금도 사인을 해 달라고 하면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문구를 씁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사회,

이것은 자유와 평등,

인권과 민주주의를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리를 다하는 인간,

주권을 행사하는 국민,

이것이 저는 사람 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_2007년 참여정부평가포럼 강연



책임


위기가 생기면

국민들은

지도자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그래서 대체로 저는

국방, 치안, 경제, 비전의 제시,

조정과 통합, 위기관리 등을

정치가나 지도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_2003년 참여정부 국정토론회 발언




미래


제 당대에

진보적 시민민주주의의 완성을

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우리는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하면 한 발 한 발

역사가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_2007년 KTV 특집 인터뷰 다큐멘터리

'대통령, 참여정부를 말하다' 발언




참여


주권자의 참여가

민주주의의 수준을 결정할 것입니다.


정치적 선택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

지도자를 만들고 이끌어 가는 시민,

나아가 스스로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이

우리 민주주의의 미래입니다.


_2007년 6·10민주항쟁 20주년 기념사




소통


한국에서

제대로 민주주의가 되려면

토론문화가 꽃피어야 됩니다.


진실,

타당한 결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논리의 모순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검증해나가는 과정이 토론입니다.


토론 잘하는 사람이

조직의 리더가 되었을 때

조직의 문화가 꽃피고

조직의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_2001년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특강 연설




역사


역사는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뿌리입니다.


밝힐 것은 밝히고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합니다.


그 토대 위에서 용서하고 화해할 때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_2004년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




희망


스웨덴의 전 수상이었던

팔메의 이미지를 꿈꾸어 본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던 수상.

국민들이 손을 내밀면

닿을 곳에 있던 지도자.


경호원 한 명도 없이

남대문시장에,

자갈치시장에,

대구 백화점에,

금남로에 모습을 나타내고는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그런 대통령!


그것은 정말 나의 소박한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_ 저서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평화


대북정책의 핵심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입니다.

통일은 그 다음입니다.


통일을 위해 평화를 깨뜨리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안보입니다.


평화를 위한 전략의 핵심은

공존의 지혜입니다.


화해와 협력, 공존을 위한

지혜의 요체는 신뢰와 포용입니다.


_2007년 신년연설




시민


멀리 보는 시민,

책임을 다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입니다.


여러분은 본질적으로 시민입니다.


어떤 정부를 가질 것인가는

여러분이 선택합니다.


어떤 정부가 앞으로 만들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_2007년 혁신벤처기업인 특별 강연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사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세상은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만큼

발전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_2007년 원광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강연



 




▲ 마지막 장은 스티커긔~


11월 1일(토)부터 봉하마을 ‘생가쉼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판매(오전 9시~오후 6시, 연중무휴)와 전화주문(055-344-1005) 모두 가능합니다. 

달력과 수첩 모두 1,500개 한정으로 제작


그렇다고 하긔.

 

 노무현 재단, @RohFoundation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별의 사운드 트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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