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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누리 김태흠, 세월호 유가족 "노숙자" 비유

음바페여친 2014. 8. 1. 21:23

 



 

새누리 김태흠, 세월호 유가족 "노숙자" 비유

한겨레 | 입력 2014.08.01 16:50 | 수정 2014.08.01 18:10

 

 

 

국회 단식농성에 "노숙자들 하는 것 같아" 파문 예상
"농성하는 이들에게 국회 개방하면 안 된다" 발언도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1일, 국회 본청 앞에서 19일째 단식 농성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노숙자'에 비유해 파문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7·30 재보궐선거 뒤 처음으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유가족들이)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본청 앞에) 줄 치고 옷(빨래) 걸어놓고, 그게 모양새가 뭐냐. 그 모습이 노숙자들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부연했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이 (유족들의) 농성을 허가해줘서 그런 거다. 무슨 일이 있으면 억울할 때마다 (국회에) 와서 그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의총에서도 자유발언을 통해 '무슨 일이 생겼다고 농성하는 이들에게 국회가 개방되면 안된다'는 취지로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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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01165015568

 

 

 

 

 

 

[김태흠 /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 / 충남 보령시 서천군]

 

 

 

 

 

26일 오후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 회의실 앞에서 오전 발언을 한 김 의원에게 청소용역 노동자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13.11.26.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국회 운영위원회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던 청소용역 노동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며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의 즉각 시행을 요구했다. 2013.11.26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12617130637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사람들 무기계약직 되면 노동 3권 보장된다. 툭 하면 파업할 터인데 어떻게 관리하려고 그러냐"고 밝혔다. 이어 "또 그렇게 되면 상급노조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하고 협상해야 되지 않나. 이런 복잡한 부분이 있는데 30년 넘게 큰 문제 없이 진행되어 온 부분을 왜 바꾸려 그러나"라고 말했다.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노동3권을 보장받게 돼 파업만 벌일 것이라는 이유로 정규직 전환에 부정적인 뜻을 밝힌 셈이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부정하는 말이라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중략)

 

김 의원이 발언이 공개된 뒤 국회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국회 운영위원장실 밖에서 침묵시위를 벌이는 등 파문이 확산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동료 의원한테 이럴 수 있느냐. 사과하라. 아니면 회의를 더 진행할 수 없다"며 자신의 발언을 공론화한 을지로위원회 소속 민주당 은수미 의원을 공격했다. 은 의원은 김 의원의 문제발언을 다시 읽은 뒤 "속기록에 다 있는 내용"이라고 맞받았다.

김 의원은 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회의를 지속할 의사를 보이자, 최 원내대표의 마이크를 치우고 위원장석 앞에 서서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31126151110892&clusterId=1025207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잉카콜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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