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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스라엘 공습 18일째..사망자 800명 넘어 外

음바페여친 2014. 7. 25. 12:26

 



 

 

이스라엘 공습 18일째..사망자 800명 넘어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18일째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AP통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엔 간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오늘 가자지구 주거지역에 폭격을 가해 민간인 1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하루에만 100여 명이 숨지는 등 양측의 교전으로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측에서 803명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지금까지 군인 3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725084702858











美국민 57% '이스라엘 지지'..유럽은 '성토'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가 800명에 육박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시각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인 57%가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정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유럽인들은 팔레스타인을 옹호하고 이스라엘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유엔인권이사회(UNHRC)는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조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인권이사회는 결의안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발생하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인권 및 자유 침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NYT]

결의안에는 46개 회원국 가운데 이스라엘의 우방인 미국만 반대표를 던졌을 뿐,아랍 국가와 중국, 러시아 등 29개국이 찬성했다.

파리, 베를린, 빈,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는 연일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반(反) 이스라엘의 색채를 띤 시위도 있다.

당초 요르단강 서안에서 실종된 이스라엘 10대 3명이 피살된 채 발견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충돌했던 초기만 해도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인구 밀집지역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에 공격이 강화되면서 여론이 급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서방 지도자들 사이에서조차 이스라엘 동정론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다.





[사진출처=NYT]

반면, 미국의 여론은 이와 극명하게 대조된다고 NYT는 전했다.

지난 18∼20일 실시된 CNN/ORC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57%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이 정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스라엘의 무력 사용이 과도하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8∼14일 실시된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 결과와 거의 같다. 당시 조사에서도 51%의 미국인이 이스라엘에 공감을 보냈다.

퓨리서치센터의 앤드루 코허트 소장은 "유럽은 무슬림에 훨씬 많이 노출돼 있지않은가"라며 "팔레스타인을 보는 시각도 훨씬 열려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스라엘 공동체가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은 다르다는 것이다.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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